초록
도로 보수 및 도로 개발에 투자되는 비용이 증가세에 놓여있다. 그러나 포트 홀이나 지반 침하와 같은 사고들로 인하여 운전자들의 안전에 대한 위험성과 사고들로 인해 발생하는 물질적인 피해 역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의 크기에 따라 운전자가 직접적인 개입 없이 도로 파손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개발했다. 본 논문에서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실제 차량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의 제한으로 인하여 RC카 (Remote Control Car, 이하 RC카) 시뮬레이터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또한, RC카 시뮬레이터 차체에 진동 센서와 GPS 센서를 부착하여 주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차량의 움직임으로 발생하는 진동 수치와 위치 정보를 측정, 해당 데이터들을 서버로 전달하였다. 이로서 외부 사용자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 파손 여부와 보수가 진행된 도로의 점검을 기존 방법보다 용이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응용을 구현하였다. 본 논문에서 설계 및 구현한 시스템을 통하여 향후 도로 파손에 대한 조기 대처 및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턴 예측을 할 수 있을 것이며, RC카 시뮬레이터의 경우 평평도가 요구되는 다른 분야의 사업과 접목시켜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Costs invested in road maintenance and road development are on the rise. However, due to accidents such as portholes and ground subsidence, the risks to the drivers' safety and the material damage caused by accidents are also increasing. Following this trend, we have developed a system that determines road damage, according to the magnitude of vibration generated without directly intervening the driver when driving. In this paper, we implemented the system using a remote control car (RC car) simulator due to the limitation of the environment in which the actual vehicle is not available in the process of developing the system. In addition, we attached a vibration sensor and GPS sensor to the body of the RC car simulator to measure the vibration value and location information generated by the movement of the vehicle in real-time while driving, and transmitting the corresponding data to the server. In this way, we implemented a system that allows external users to check the damage of roads and the maintenance of the repaired roads based on data more easily than the existing systems. By using this system, we can perform early prediction of road breakage and pattern prediction based on the data. Further, for the RC car simulator, commercialization will be possible by combining it with business in other fields that require flat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