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dustrial accidents differ considerably according to the industry and the scale of these industries. These industrial disasters have been analyzed in various ways. Therefore, a technique was developed to evaluate the disaster level among companies using the ANP method and the data derived from the disaster statistics over the past five years(2013~2017), as well as the safety information characteristics through questionnaires. The objective of the study was to determine the disaster level and safety level of a company. In this paper, six factors that are considered important for assessing the disaster level of the enterprise among the disaster statistics were selected. These factors included the industry type and size, age of employee, duration of treatment, duration of employment, and typical occurrence. Most companies use the accident rate for their disaster level to compare only with other companies. In this study, the weighting factors of the company were derived taking the characteristics of each company into consideration. Therefore, the disaster level of each company can be evaluated using the disaster statistics from each company and the derived weighting factors.
다양한 업종별 산업이 존재하고 규모가 커지면서 산업재해 사고 또한 다양화되고 있고 해마다 줄지 않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산업재해는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 및 통계화하여 발표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은 자사의 재해 수준에 대해 재해율을 이용하여 타 기업체와의 비교 정도만 할 뿐 기업체 개별적 특성을 반영한 비교와 이를 기초로 한 기업의 특성을 고려한 안전관리 활동계획을 수립하는 업체는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지난 5개년(2013~2017) 간의 재해통계에서 도출된 데이터와 전문가 판단에 의한 설문조사를 통한 안전정보 특성과 ANP 기법을 이용한 각 기업들 간의 재해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기법을 개발하는데 그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재해통계자료 중 기업의 재해 수준을 평가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6가지 요인을 선정하였는데, 이 6가지 요인으로는 산업 형태 및 규모별 현황, 작업자 연령별 현황, 재해 정도별 현황, 입사 근속 기간별 현황, 발생형태별 현황 등을 들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재해요인별 가중치를 도출함으로써 각 기업들의 재해통계와 도출된 가중치를 이용하여 그 기업의 재해 수준을 비교 평가할 수 있도록 점수화하는 방법을 제시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