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서 론
1. 연구의 배경 및 필요성
의료관광은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국제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lT 신산업 분야’,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생산업으로 초기 인프라의 구축이 중요한 분야라고 정의하고 있으며(Yu와 Kim, 2012), Han 등(2015)은 해외환자 유치방법의 하나로 의료서비스와 휴양·레저·문화 활동 등 관광활동이 결합된 새로운 관광형태’로 보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진흥법 제12조의 2에서 ‘의료관광이라 국내의료기관의 진료, 치료, 수술 의료서비스를 받는 환자와 그 동반자가 의료서비스와 병행하여 관광하는 것을 말한다’라고 명시되어있다(Korea tourism organization, 2012). 보건복지부 주관법률인 의료법 제27조, 제27조의 2,제56조 등에서는 의료관광 대신에 ‘외국인 환자 유치’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의료 쪽을 보다 강조하고 있다(Lee, 2016).
의료관광의 산업화는 국내 관광산업 및 의료산업 발전을 시도하고 국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영위하게 하고, 특히 국민경제력 향상, 동시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우수한 병원과 연구기관 등 관련 산업의 해외투자유치를 통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가능하다. 나아가 보건의료관광 산업의 확대는 더 많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국민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하였다(Lee, 2009). 의료관광 활성화 대책 추진현황에 따르면 의료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료전문 인력이 부족하며, 전문성 강화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고하였다(Yu, 2013; Korea tourism organization, 2012).
의료관광의 인적자원은 의료실행에서 환자와 의료진에게 밀접한 지원과 도움을 제공하고, 의료관광자의 편의와 기대에 만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의 실행자라고 할 수 있다. 의료관광의 인적자원의 업무에는 의료전후단계의 정보 및 안내서비스뿐만 아니라 행정적인 지원서비스, 치료, 치유과정의 관여, 여가 및 관광 서비스, 의료진과 환자당사자 및 환자 가족들과의 의사소통 지원 등 다양한 역할이 포함된다고 하였다(Cho & Choi, 2011; Schuler 등, 2001; Som, 2007). Ahn 등(2011)은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는 치료와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해외의료관광객을 위해 입국에서부터 출국까지 관련된 모든 업무 즉, 수속대행 및 각종 예약대행, 해외 의료를 위한 병원업무, 의료상담, 관광연계 등 의료 및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의미한다고 하였다. 지금까지의 의료관광 인력에 관한 연구들은 인력방안 또는 필요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인력은 의료관광 산업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의 필수 전공인 보건과 관광계열 대학생들의 의료관관산업에 대한 본질적인 지식, 태도, 인식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2. 연구의 목적
의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문 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으나 이를 위한 보건과 관광의 융합적 교육시스템이 부족한 실태이다. 이에 본 연구는 보건, 관광계열 학생들의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의 차이를 분석하여 의료관광산업이 활성화 할 수 있는 교육과정의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가 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및 도구
본 연구는 2017년 4월 ~ 9월까지 일부지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건·관광계열(보건행정학과, 간호학과, 관광학부, 국제경상학부 의료관광전공) 전공 대학생 400명을 편의추출 하였다. 총 400부의 설문도구와 연구동의서를 직접 배부하여 회수하였고, 이중 활용이 불가능한 6부를 제외한 394(98.5 %)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는 경운대학교 irb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수행하였다(IRB번호: KW-2017-05). 설문조사지는 Ahn(2014)의 논문을 수정·보완하여, 대상의 일반적 특성 5문항, 의료관광산업에 관한 일반적 사항 8문항, 의료관광산업에 관한 인식 15 문항, 의료관광산업 태도 15문항, 의료관광산업 지식 1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의료관광인식과 태도영역은 리커트(Likert) 5점 척도를 이용하였으며, 전체평균점수는 최고 5점, 최저1점이 되도록 하였다. 의료관광 지식부문은 정답일 경우 1점, 오답과 ‘모른다’일 경우 0점으로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지식수준이 높은 것으로 평가하였다.
본 연구에 사용된 의료관광에 대한 인식 15문항의 Cronbach’ α는 .800이었으며, 의료관광산업 태도 15문항의 Cronbach’ α는 .966이었다.
2. 자료분석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계열에 따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의료관광에 관한 일반사항은 교차분석을,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 인식도, 의료관광 태도, 의료관광 지식의 차이는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III.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남학생의 경우는 관광계열이 33.9 %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은 보건계열이 88.3 %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거주 지역은 보건계열에서는 창원 53.3 %, 관광계열은 기타지역 40.0 %로 나타났다. 학년은 1학년은 관광계열 68.3 %, 2학년은 보건계열이 37.9%로 나타났으며, 전공 선택 동기는 ‘본인적성’ 보건계열 51.9 %, 관광계열 75.6 %. ‘높은 취업률’은 보건계열 29.0 %, 관광계열 11.1 %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 후 취업 희망 직장 유형은 보건계열은 병원이 84.1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계열은 기업체가 42.2 %로 높게 응답하였다(Table 1).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target
2.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일반사항 분석
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 일반사항 분석 결과 ‘의료관광 청취여부’는 관광계열 91.1 %로 ‘예’라고 답한 것이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 관련 교과목의 개설여부는 보건계열은 89.3 % ‘아니오’가 관광계 78.3 % ‘예’가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평소관심은 보건계열 20.1 %, 관광계열 50.0 %로 관광계열이 높게 나타났으며, 의료관광산업 분야의 장래 진로가 희망적이라는 항목에서는 보건계열 16.8 %, 관광계열이 54.4 %로 관광계열이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산업의 발전가능성에서도 보건계열은 57.5 %, 관광계열은 86.7 %로 나타났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여부는 보건계열 98.6 %, 관광계열 97.8 %가 자격증 취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자격증 취득 여부의 응답에서는 관광계열 54.9 %, 보건계열 25.2 %가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의료관광 정보 습득매체에서는 보건계열 인터넷이 32.3 %,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가 31.3 %, 학교가 20.6 %의 순으로 관광계열 학교가 48.8 %, 인터넷이 40.0 %, TV, 라디오 등 대중매체는 5.0 %의 순으로 나타났다(Table 2).
Table 2. Analysis of general matters on the medical tourism industry by department
3.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의 활성화에 필요한 언어
의료관광 활성화에 필요한 언어에 대한 중복응답 가능한 결과로 영어는 보건계열 79.9 %, 관광계열 78.9 %로 가장 높게 응답하였고, 그 다음은 중국어로 보건계열 55.6 %, 관광계열 72.2 %로 응답하였다. 관광계열은 보건계열보다 중국어에 대한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Table 3).
Table 3. Languages needed to revitalize medical tourism
4.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 인식도 차이 분석
의료관광 산업 인식도 분석결과 관심도 전체영역에서 보건계열 3.59점, 관광계열 3.43으로 보건계열이 높게 나타났으며, 하위영역인 의료관광산업의 막연함은 보건계열 3.11점, 관광계열 2.84점으로 보건계열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평균의 차이가 있었다. 실무지식습득의 하위영역인 의료관광 현장실습을 위한 기회 필요 항목에서는 보건계열 3.72점, 관광계열 3.98점으로 관광계열이 높게 나타났으며, 유의한 평균의 차이가 있었다(Table 4).
Table 4. Analysis of difference in perception about medical tourism industry
5.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의 지식 차이 분석
연구대상자의 전공계열에 따른 의료관광 지식점수는 Table 6과 같다. 의료관광 지식전체 점수는 보건계열이 5.93점, 관광계열이 7.11점으로 관광계열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1). 세부영역인 관심도, 직간접 체험, 실무지식 습득에서도 모두 관광계열이 유의하게 높았다.
Table 6. Analysis of knowledge differences in the medical tourism industry
6. 보건·관광계열에 따른 의료관광산업 태도 차이 분석
계열에 따른 의료관광태도 영역별 점수는 Table 5와 같다. 관심도 영역에서는 관광계열이 2.91점으로 보건계열 2.31점보다 높게 나타났고, 직·간접 체험영역에서는 관광계열이 2.44점으로 보건계열 2.1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실무. 지식습득 영역은 관광계열이 2.93점으로 보건계열 2.31점보다 높게 나타났고, 발전가능성 영역에서는 관광계열이 2.91점으로 보건계열 2.36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 태도 전체 평균은 관광계열 2.79점, 보건계열 2.28점으로 의료관광태도 각 영역과 전체 평균에서 모두 관광계열전공 학생들이 보건계열 전공 학생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태도 분석의 전체점수는 보건계열이 2.28점, 관광계열이 2.79점으로 나타났다.
Table 5. Attitude difference analysis on medical tourism industry
IV. 고 찰
본 연구는 경남 지역 내 4년제 보건, 관광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수준의 차이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신성장, 고부가가치산업이면서 노동집약적인 의료관광산업에 대하여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의 제시로 보건계열과 관광계열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 의료관광 평소관심도는 관광계열 50.0 %, 보건계열 20.1 %로 긍정적인 응답률을 나타냈고, 의료관광 발전 가능성은 관광계열 86.7 %, 보건계열 57.5 %의 긍정적인 응답이 나타났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여부는 아직 재학 중인 학생들이라 보건계열 98.6 %, 관광계열 97.8 %가 자격증 취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앞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자격증 취득여부의 응답에서는 관광계열 54.9 %, 보건계열 25.2 %가 긍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Lee(2016)의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학생들의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국가자격시험에 대한 종합적 인식이 3.78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의료관광산업 인식수준에 대한 분석결과는 두 계열의 전체 학생들이 5점 만점기준에서 보건계열 3.44점, 관광계열 3.45점으로 보통 이상의 인식도를 보여주었고, 의료관광 인식수준 부문에서는 관심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Ahn(2014)의 연구에 의하면 의료관광 인식수준에 대한 영역별 점수에서 보건계열은 2.54점, 관광계열은 2.87점으로 관광계열이 보건계열보다 높은 점수를 나타냈고, 인식부문에서 평균 2점대의 낮은 점수대를 보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평균 3점대의 점수를 보여주었다.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태도에 대한 분석결과는 보건계열과 관광계열 학생들의 전체 점수는 전체평균점수 5점 만점에 보건계열 2.28점, 관광계열 2.79점으로 의료관광산업 중 관광부문에서 접할 기회가 많은 관광계열 학생의 태도점수가 높게 나타났으나 인식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의료관광산업의 지식수준에 대한 분석에서는 15점 만점에서 전체점수는 보건계열 5.93점, 관광계열 7.11점으로 관광계열 학생들이 높게 나왔다. 지식수준에서는 관심도, 실무지식습득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Ahn(2014)의 연구에서 태도점수는 총점 15점 만점에서 보건계열이 5.63점 관광계열이 4.11점으로 보건계열이 관광계열보다 높은 점수를 보여주었다. 이는 태도와 지식부문에서 보건계열이 관광계열보다 점수가 높게 나온 것은 보건계열은 3년제 관광계열은 2년제 학제 구성으로 인해 차이를 보인 점과 보건계열이 관광계열보다 내신등급이 높게 나타났으며, 관광계열에서도 인식이 높은 학생이 지식수준에서 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인식, 태도에서 보건계열보다 관광계열이 인식과 태도에서 높은 점수를 나타내므로 이에 따라 지식의 수준에서도 관광계열이 보건계열보다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이는 관광계열 학생들이 의료관광을 접하는 기회나 분위기가 적극적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의료관광산업에 필요한 언어는 영어가 가장 높게 나왔고, 그 다음으로 중국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관광계열 학생은 중국어의 필요성을 높게 나타냈다.
Park(2012)의 연구에서는 국제의료관광산업에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의 직무 중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에 대한 분석결과 외국어 능력이 58.06 %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Kim(2012)은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에서 외국어 능력이 필수요건이라는 인식에서 4.39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Lee(2009)도 의료관광산업과 관련하여 당면한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언어소통문제 및 전문 인력의 준비에 있다고 하였다. 의료관광 현장접점에서 환자들에게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의료관광전문코디네이터, 의료관광마케팅전문가 그리고 시술 시 가장 중요한 역할 중 하나를 담당하는 의료관광전문통역사의 양성이 중요한 부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기본적인 통역능력 뿐 아니라 의학용어 및 질환에 대한 지식, 환자를 대하는 요령, 관광 관련 지식을 고루 갖추고, 진료와 관련한 기본적인 훈련을 받은 전문통역사의 양성이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보건과 관광의 두 계열은 분리된 전공계열이지만, 의료관광산업에서는 이 둘의 연계가 필요하다. 보건과 관광의 융합적인 측면에서 새로운 커리큘럼의 편성과 학습을 통한 학생들의 의료관광 산업의 참여 기회를 넓혀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취득여부도 학교에서 교과과정 편성 등 융합된 프로그램운영으로 접목한다면 더 많은 전문 인력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료관광산업 전문인력의 기초가 되는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자격증취득을 위한 교과목 개설과 대학 내 보건, 관광계열 학과에서 융합적 차원의 수업연계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의 제한점은 경남도내 지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점과 보건, 관광계열 학생들 중 보건계열은 다양한 보건계열 학생이 아닌 보건행정과 간호학 전공 학생에 한정되었다는 점, 의료관광산업과 관련된 보건과 관광계열 학과의 커리큘럼과 교과목 개설 등의 내용을 함께 비교 연구하지 못한 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연구는 지역의 경제성장발전의 중요한 부분이 될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인적자원의 개발과 활성화를 위해 보건, 관광계열 학생들의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전문적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의 전공교과목 편성 등에 기초적인 자료의 근거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V. 결 론
본 연구는 2017년 4월~2017년 9월까지 경남지역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보건·관광계열 전공 대학생 394명을 대상으로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보건계열과 관광계열 학생들의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태도, 지식의 차이를 분석함으로써 지역의 경제성장발전의 중요한 부분이 될 의료관광산업의 인적자원 개발 활성화를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연구를 실시하였으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의료관광산업 인식수준에 대한 분석결과 보건계열 3.44점, 관광계열 3.45점으로 보통이상의 인식도를 보여주었고, 의료관광인식수준 부문에서 관심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2.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지식 점수는 보건계열 5.93점 관광계열 7.11점으로 나타나 관광계열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식수준에서는 관심도, 실무지식습득 영역에서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태도에 대한 각 영역별 분석결과 관심도, 직·간접체험, 실무지식습득, 발전가능성 모두 집단 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4.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자격증 여부는 보건계열 98.6 %, 관광계열 97.8 %가 자격증 취득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앞으로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자격증 취득여부의 응답에서는 관광계열 54.9 %, 보건계열 25.2 %로 나타났다.
따라서 의료관광산업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의료관광산업 인식, 지식, 태도 수준뿐만 아니라 국제의료관광 코디네이터자격증 취득을 포함한 의료관광산업의 인적자원 개발 수준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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