욜로(You Only Live Once)와 치맥의 성지, 대구로~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사)한국치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대구치맥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관한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구치맥페스티벌에는 대구광역시 권영진 시장, 경북도 이철우 경북도지사, 주한미국대사 해리 해리스 내외, 대구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열린 치맥페스티벌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은 국내외 치킨, 맥주 관련 100여개 업체가 참여해 20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치맥은 문화다’라는 주제로 관객이 체험하고 참여하는 공감형 축제로 승화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5개의 체험 테마를 마련해 운영한다. 첫 번째로 메인행사장인 두류야구장에서 즐거움과 편의성이 확대된 완벽한 클럽 테마 공간을 조성하여 2030 메인 관람층을 공략했다. 두 번째는 2.28 기념탑 주차장에서 마련된 치맥아이스카페 테마 공간으로 물 위에서 시원하게 치맥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세 번째는 관광정보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치맥비치로 물놀이하며 치맥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네 번째인 코오롱야외음악당은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이 편안히 앉아 음악을 즐기는 스크린 콘서트 장이다. 마지막으로 행사장을 연결하는 거리를 치맥 놀이공원으로 만들어‘놀면서 치맥’을 즐기는 놀이공원 테마 공간으로 조성했다.
▲ 현장 관람 투어
▲ 현장 무대 사진
◀ 치맥을 즐기는 사람들
대구치맥페스티벌 김범일 조직위원장은“올해 치맥페스티벌은 시민과 관람객 등이 보고 마시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말 그대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올해는 글로벌 축제로의 기틀을 다지는 동시에 100년 축제로의 출발을 알리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