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Child Neurology Society (대한소아신경학회지)
- Volume 26 Issue 4
- /
- Pages.210-214
- /
- 2018
- /
- 1226-6884(pISSN)
- /
- 2383-8973(eISSN)
DOI QR Code
Iron Deficiency Anemia: The Possible Risk Factor of Complex Febrile Seizure and Recurrence of Febrile Seizure
철 결핍성 빈혈: 복합 열성경련과 열성경련의 재발의 가능한 위험인자
- Lee, Chan Young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 Lee, Na Mi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 Yi, Dae Yong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 Yun, Sin Weon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 Lim, In Seok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 Chae, Soo Ahn (Department of Pediatrics, Chung-Ang University Hospital)
- 이찬영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 이나미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 이대용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 윤신원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 임인석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 채수안 (중앙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 Received : 2018.08.24
- Accepted : 2018.10.11
- Published : 2018.12.31
Abstract
Purpose: A relationship between Febrile seizure (FS) and iron deficiency anemia (IDA) has been found in several studies. However, few studies have focused on the role of IDA in complex febrile seizures (CFS) and simple febrile seizures (SFS) and there is no report on whether IDA is a risk factor for recurrence.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ole of IDA in SFS and CFS and to examine the effect of IDA on recurrence. Methods: Patients (n=166) who had been diagnosed with FS were enrolled in our study.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e following groups for analysis: the SFS and CFS groups, recurrence and non-recurrence groups. The onset age was compared in each group of patients and laboratory test results based on IDA were compared. Results: Between the SFS and the CFS group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laboratory test results based on IDA.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onset age between the two groups and the onset age tended to be lower in the CFS group (24.00 vs. 16.49 months) (P=0.004). Comparing recurrence and non-recurrence groups, the mean corpuscular volume was significantly different (P=0.043) with the recurrence group having a lower mean corpuscular volume level (78.92 vs. 77.48). The onset age in the recurrence group was lower (26.02 vs. 19.68 months). Conclusion: This study suggests that onset age could be a risk factor for CFS, and IDA may not contribute to elevating the risk of CFS. However, IDA may play an important role in the recurrence of FS.
목적: 열성경련과 철 결핍성 빈혈간의 상관관계는 몇몇 연구에서 밝혀져 왔다. 하지만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에서 철 결핍성 빈혈의 역할을 확인한 연구는 적으며 열성경련 재발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는지 확인한 연구는 없었다. 본 연구의 목표는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에서 철 결핍성 빈혈의 역할을 알아보고 철 결핍성 빈혈이 열성경련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2011년 1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중앙대병원에서 열성경련으로 진단받고 2년이상 추적관찰을 받았던 166명의 소아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였다. 환자들은 다음과 같은 군으로 나뉘어 분석되었다: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 재발이 있었던 환자와 없었던 환자. 각 그룹에서 발병시의 나이를 비교하였고 빈혈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진단검사 결과들을 비교하였다. 결과: 단순 열성경련과 복합 열성경련 군에서 철 결핍성 빈혈과 관련된 진단검사 결과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발병 시 나이는 두 군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복합 열성경련 군에서 낮은 경향을 보였다(24.00과 16.49개월) (P=0.004). 남성과 여성의 비율은 두 군 간에 차이가 없었다. 재발한 군과 재발이 없던 군을 비교할 때 평균 적혈구 용적이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P=0.043) 재발이 있던 군에서 유의하게 더 낮았다(78.92와 77.48 fl). 발병 시 나이는 재발이 있던 군에서 더 어렸다 (26.02와 19.68 개월). 결론: 본 연구에서 발병 시 나이가 복합 열성경련의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고 철 결핍성 빈혈이 복합 열성경련의 위험도를 올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철 결핍성 빈혈은 열성경련의 재발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