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Morse code was firstly used for a wire telegraph service on May 1884 in USA. After about 10 years Korean researchers developed the Morse code in 1884 and the Morse code was firstly introduced in Korea for the wire telegraph service in September 1885. For about 130 years later, the Hangul Jamo Morse code has been used without any serious modification up to now. The Morse code is the variable length code system which each codes have a different code length. The related reference shows that English alphabet Morse code was applied in the coding theory. However, a result of analysis showed that the Hangul Jamo Morse code was not applied in the coding theory as the english alphabet code system. This paper presents the analysis result of Hangul Jamo Morse code according to the variable length coding theory. As a result of the analysis, when Hangul Jamo are coded with application of the variable length coding theory, the transmission data rate could be increased up to 25% compare to the existing code system. This paper shows a new Hangul Jamo Morse code system based on the analysis result.
1844년 5월에 미국에서 유선전신업무에 모르스 부호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그 후 약40여년이 지난, 1884년에 모르스 부호를 개발하여, 1885년 9월에 처음으로 유선전신업무에 사용하였다. 이때 제정된 국문자모 호마타법 모르스 부호는 현재까지 큰 개정 사항 없이 현재까지 약 130년 이상 사용되어 오고 있다. 모르스 부호는 자모들의 부호 길이가 상이한 가변길이 부호체계이다. 로마자 알파벳의 경우에는 알파벳의 발생빈도를 고려한 가변길이 부호화이론을 적용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분석해 본 결과 가변길이 부호화이론을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가변길이 부호이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이 분석결과에 의하면 한글 자 모모르스 부호를 가변길이 부호이론에 의하여 부호화할 경우, 현재의 부호에 비하여 약 33%의 전송효율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은 이 분석결과를 토대로 새로운 한글 자모 모르스 부호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