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Economic Integration on Trade in Value Added (TiVA)

경제통합이 부가가치 기준 무역(TiVA)에 미치는 영향

  • 신미화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
  • 이현훈 (강원대학교 국제무역학과)
  • Received : 2018.03.21
  • Accepted : 2018.04.14
  • Published : 2018.04.30

Abstract

Utilizing OECD-WTO's Trade in Value Added (TiVA) data, this study investigates the effects of economic integration (EI) on TiVA Empirical results obtained from structural gravity specifications reveal that EI increases trade between member countries, irrespective the types of exports in final goods and intermediate goods as well as foreign value added in total exports and domestic value added in total exports. The empirical results also reveal that EI does not decrease the share of domestic value added in total exports.

본 연구는 OECD-WTO의 부가가치 기준 무역(TiVA) 데이터를 이용하여 경제통합이 부가가치 기준 무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경제통합은 회원국간의 무역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는 전통적 의미의 최종재와 중간재뿐만 아니라 수출에서 차지하는 국내 및 외국의 부가가치 규모도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아울러 경제통합이 국내 및 외국의 부가가치 무역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대체로 비슷하여 총수출에서 국내부가가치가 차지하는 비중을 증가시키거나 감소시키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Keywords

Acknowledgement

이 논문은 2015년 대한민국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연구임 (NRF-2015S1A5A2A0101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