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is known that he pollutant emitted from the combustion process of marine fuel oil causes air pollution and harmful effects to the human body. Accordingly, IMO regulates pollutants emitted from ships. However, the regulation of Particulate Matter (PM) is still in the process of debate, so preemptive action is needed. Fundamental research on PM is essential. In this study, the Dimensionless Light Extinction Constant ($K_e$) of fuel oil used in marine diesel engines was measured and analyzed to construct the basic data of the PM generated from marine-based fuel oil. The fuel oil used in the land diesel engine was measured in the same way for character comparison. Both fuel oils differ in sulfur content and density. The $K_e$ was measured via the optical method using a 633 nm laser and was determined by using the volume fraction of PM collected by the gravimetric filter method. The $K_e$ of the PM discharged from marine fuel oil is 8.28, and the land fuel oil is 8.44. The $K_e$ of two fuel oils was similar within the measurement uncertainty range. However, it was found by comparison with the value obtained by the Rayleigh-Limit solution that the light scattering portion could be large. Also, it was found that light extinction characteristics could be different due to the relationship between light transmittance and collected mass.
선박용 연료유가 연소하는 과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대기오염을 유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에 따라, IMO에서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규제하고 있다. 하지만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PM)에 대한 규제는 아직 논의단계에 있으므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입자상물질에 대한 기초적인 연구가 필수적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해상용 연료유에서 발생하는 입자상물질의 기초 데이터 구축을 위해 선박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유의 무차원 광소멸계수($K_e$)를 계측하여 분석하였다. 특성 비교를 위해 육상 디젤 엔진에 사용되는 연료유를 같은 방법으로 측정하였다. 두 연료유는 황함유량과 밀도에서 차이가 난다. 무차원 광소멸계수($K_e$)는 633 nm의 레이저를 이용하여 광학적인 방법으로 측정하고 중력식 필터법에 의해 채집된 입자상물질의 체적분율을 이용하여 결정하였다. 선박용 연료유에서 배출되는 입자상물질의 무차원 광소멸계수($K_e$)는 8.28이고, 육상용 연료유는 8.44이다. 두 연료유의 무차원 광소멸계수($K_e$)는 측정 불확도 범위내에서 거의 유사하였다. 하지만 Rayleigh limit 해법에서 구한 값과의 비교를 통해 광산란 비중이 클 수 있는 부분과 광투과율과 채집질량과의 관계를 통해 광소멸 특성이 상이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