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vestigation and policy related to floating debris are focused on water treatment or disposal costs, and water pollution caused by floating debris has not been evaluated. In this study, it was surveyed the water environment pollution on the stagnation zone by floating debris in Nakdong River basin of Busan Metropolitan City. The water quality of the constant stagnation zone had lower DO than that of the non-stagnation zone. COD and Chl-a showed similar concentrations in the both zones. As a result of the collecting net surveys which were kept floating during 3 months, the most abundant species(4 species) of arthropods appeared, and Chironomidae sp. is dominant. It was also resistant to the deteriorated water quality, and emerged as a Lepomis macrochirus on the stagnant waters with a slowly flow rate.
하천부유쓰레기 관련 조사 및 정책은 수거나 처리비용에 초점이 맞춰져있으며, 부유쓰레기로 인한 수환경 오염에 대한 평가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낙동강 유역(금곡, 호포)의 부유쓰레기 집적구간에 대한 수환경 오염 조사를 진행하였다. 수질조사 결과 부유쓰레기 상습 정체 구간이 비정체 구간에 비해 낮은 DO 농도를 나타냈으며, COD와 Chl-a는 유사한 농도를 나타냈다. 상습 정체 구간에 약 3달간 부유 상태로 둔 포집조사 결과 절지동물문이 가장 많은 종(4종)이 출현하였으며, 깔따구류(Chironomidae sp.)가 우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적 저하에 대한 내성이 강하며, 유속이 느리고 정체된 수역에서 주로 블루길(Lepomis macrochirus)이 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