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AI방역 개선대책 토론회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 주최로 진행
지난 6일 여의도 국회 제2소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현권의원실 주최와 본회(회장 이홍재)와 닭고기·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주관 및 한국가금수의사회의 후원으로 ‘정부의 AI방역 개선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1월 16일 고병원서 AI가 발생한 이후 정부에서 마련한 ‘AI·구제역 방역개선대책’에 대해 농가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아 농가 및 업계의 다양한 의견과 고병원성AI백신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토론하기 위해 정부의 AI방역 개선대책! 문제는 없는가?’의 주제로 마련되었다. 김현권 의원이 좌장을 맡고 육계·종계·산란계농가 및 검역원, 가금수의사회, 내일신문 등 관련 기관과 전문가 및 언론사에서 각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고병원성AI백신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가?’의 주제로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의 Dr.레스 심스 박사를 초청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관련기사 124페이지 참조).
AI 백신관련 해외전문가 초청 토론회
AI 백신 도입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토론
본회는 지난 5일 대전 유성 소재 라온컨벤션에서 산란계농가와 산업종사자를 150여명을 대상으로‘AI 백신관련 해외전문가 초청 토론회’ 를 개최했다. 정부의 고병원성 AI백신 도입결정 여부에 앞서 농장 및 계란산업 등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국제적인 AI백신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해외사례 및 백신정책 등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 AI 발생국 등의 백신 접종과 정책수립 등에 대해 국제 전문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엔(UN) 산하 식량농업기주(FAO) 소속 Dr. 레스 심스(Les Sims)를 모시고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았다. 한편, 토론회 자리에서는 본회 남기훈 채란위원장(부회장), 안영기 계란자조금관리위원장, 한국가금수의사회 윤종웅 회장, Dr. 레스 심스 박사를 통해 백신 도입시 발생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들어보는 자리를 가졌다(관련기사 124페이지 참조).
2017년도 제2차 이사회
상반기 업무추진실적 및 금년 사업계획 협의
본회는 지난 5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호텔에서 2017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21대 신임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업무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양주육계지부, 연천육계지부 등 신규 지부 설치 승인 보고가 있었다. 논의사항으로 △전국양계인대회 개최계획(안) △제규정 개정(안) △전문(자문)위원회 선정(안)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되었고, △임원 등기(안) 및 회장선출규정(안)에 대해서는 추후 회장단회의 및 T/F팀을 구성해 세부적으로 검토키로 하였다.
일본 데일리애그리팜&보일공업(주)
국내-일본 양계동향 등 정보 교류
일본 계란생산농장인 데일리애그리팜(회장 스즈키야스타카)사와 보일공업(주)(대표 김현석)는 지난 27일 본회를 방문하여 양국간의 양계산업 현황 및 관련정보를 교환하였다. 데일리 애그리팜은 최근 시설투자계획을 갖고 보일공업과 계약체결을 위해 국내 시찰차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수급상황 및 AI 발생상황에 관심을 기울였다. 데일리애그리팜은 250만수 산란계 농장을 경영하면서 일본에서는 다섯 번째로 규모가 큰 농장이며 국내기술을 도입하여 사육시설을 증설할 경우 사육규모가 일본에서 세번째 안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육계위원회
8월 30일~9월 1일 전문육계 CEO 과정 교육 실시
육계위원회(위원장 오세진)는 지난 19일 대전에서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육계 부위원장으로 윤금노 전 공주육계지부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논의사항으로 △AI방역개선대책 및 가금산업발전대책 △AI방역개선대책 △가금산업발전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더불어 10월 인도네시아 국제축산박람회와 베트남 지역의 육계관련 업체 및 기관 방문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 참관단 모집(자조금 50%, 농가 50%)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한편, 농장 경영의 역량과 기업가적 자질 함량을 위한 전문적인 경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 있는 지도자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육계 CEO 과정 교육’이 오는 8월 30일 ~ 9월 1일까지 2박3일간 진행된다. 전국 육계농가를 대상(자조금납부실적과 본회 회원 우선순)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관심있는 육계 농가는 본회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직원 인사
최인환 과장 승진 및 업무조정
본회는 지난 1일 홍보국 최인환 대리를 총무부 업무로 조정하면서 과장으로 승진인사 단행하였다. 최인환 과장은 앞으로 협회 총무 및 경리회계업무, 직원인사 업무를 맡게 된다.
▲ 최인환 과장
이상목 부장 퇴직
지난 21일 경영정책국 이상목 부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직했다. 이상목 부장은 지난 2009년 5월에 경력직으로 입사해 정책 업무를 시작으로 최근까지는 산란계 업무 담당자로서 8년 2개월간 재직하였다.
▲ 이상목 부장
공혜경 차장 퇴직
지난 5일 총무부 공혜경 차장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직했다. 공혜경 차장은 지난 2005년 1월에 입사해 자조금사업과 육계 업무를 시작으로 최근까지는 총무 및 경리회계업무, 직원인사와 복리후생 업무 등 담당자로서 12년 6개월간 재직하였다.
▲ 공혜경 차장
심유섭 사원 퇴직
지난 14일 경영정책국 심유섭 사원이 일신상의 사유로 퇴직했다. 심유섭 사원은 지난 2014년 6월에 입사해 양계속보 및 지역별 소비촉진행사 업무와 산란계 업무 보조로 3년 1개월간 재직하였다.
▲ 심유섭 사원
지회·지부 소식
양주육계지부
신규 지부 설치 및 승인
양주육계지부(지부장 박영원)는 지난 5월 24일 17명의 회원을 구성해 양계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과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지부를 설립했다. 본회는 지난 7월 5일 이사회를 통해 양주육계지부 설립을 승인했다.
▲ 박영원 지부장
연천육계지부
신규 지부 설치 및 승인
연천육계지부(지부장 임달수)는 지난 4월 18일 파주연천축협전곡지점 회의실에서 10명의 회원을 구성해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기하고 양계에 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켜 지역 육계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지부를 설립했다. 본회는 지난 7월 5일 이사회를 통해 연천육계지부 설립을 승인했다.
▲ 임달수 지부장
당진육계지부
정순호 신임 지부장 선임
당진육계지부는 지난 1월 정기총회를 통해 정순호 신임 지부장을 선임하면서 2월 취임식을 통해 활동을 알렸다. 정순호 지부장은 “지난해 말에 이어 이번 6월 AI에 또다시 발생하면서 회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회원 간의 정보교류와 단합으로 지역 양계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정순호 지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