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소식

  • Published : 2017.03.01

Abstract

Keywords

AI 피해대책 현실화를 위한 양계인 규탄집회

닭고기 사육농가, 생존권 쟁취!

본회(회장 오세을)는 지난 22일 세종시 소재 농림 축산 식품부 청사 앞에서‘AI 피해대책 현실화를 위한 양계인 규탄집회’를 개최했다. 작년 11월 발생한 고 병원서 AI로 양계인들은 사상 유래 없는 피해를 입었으며 이동제한에 따른 농가 보상대책이 허술하고 가축 입식을 제한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외면한 정책으로 양계인들의 생계를 위협, 생존권 사수를 위해 규탄 집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규탄 집회에서는 ▲ AI 발생으로 인한 피해농가 대책 강구 ▲ 이동제한에 따른 소득안정자금(정상 입식 지연) 현실화 ▲ 이동제한 해제 등 핵심 요구사항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며 이날부터 농림축산 식품부 청사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 한편, 본회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오는 8일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국회 앞에서 전국 양계인들이 모인 가운데 대규모 2차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한 계란 유통, GPC가 해답인가’ 좌담회 개최

계란 유통 선진화 방안 논의

본회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안전한 계란 유통, GPC가 해답인가’란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하였다. 질병 방역과 연관되어 계란유통센터 건립이 다시금 주목받으면서 축산신문 김영란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농림축산 식품부 김상경 축산경영과장, 농림축산검역본부 손한모 AI 예방통제 센터장,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영기 위원장, 한국 양계농협 김인배 조합장, 농협경제지주 정종대 축산유통부장, 소비자 공익 네트워크 김연화 회장,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본회 이상목 부장 등이 좌담회 패널로 나섰다. 계란유통센터가 건립되면 방역문제는 물론 유통체계 개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안정적인 유통시스템이 갖춰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서울 서초구 소재 본회 회의실에서는 계란유통센터 건립 관련 회의를 진행했으며 본격적인 계란유통센터 건립을 위한 계획을 마련하고 시행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계란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 대책 협의회

농식품부·협회·업계 전문가 모여 협의

본회는 지난 10일, 17일 서울 서초구 소재 본회 회의실에서 농림축산 식품부 등 관계기관과 계란 수급 안정화를 위한 지원 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최근 AI 발생으로 인해 계란 공급량이 감소함에 따라 현재 계란 유통 흐름 상황과 향후 전망 및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을 위해 본회를 비롯해 한국 농촌경제연구원,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한국 양계농협, 한국계란유통협회, 한국식품산업협회 등 업계 관계자과 회의를 진행했다. 한국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3월 난가는 1,700~1,800원대(10개당)로 예측하면서 3월 개학 시즌을 맞아 학교 급식의 메뉴 구성에 따라 난가 변동 조짐이 있을 것이며 금년 3/4분기와 4/4분기에는 전년 수준으로 산업이 회복될 것이라 전했다. 본회의 입장은 “정부가 최근 실시했던 계란 수입에 따른 운송비 지원책은 산업 측면에서 큰 효과를 거두지 못했던 것으로 판단”하며 “병아리 입식을 원해도 지자체의 방역 조치로 인해 제재를 받았던 지역이 있었던 만큼, 농가의 빠른 회생과 국내 양계산업 복구를 위해 실용계 병아리 수입에 대한 정부 지원금 기한을 2월에서 3월 이후로 연장이 필요하며 금액도 상향 조정”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설 명절 대비 AI 방역 홍보 캠페인

귀성객 대상 AI 방역 홍보 활동 펼쳐

본회는 지난 1월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AI 방역을 위해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SNS 등으로 전국 회원농가에 AI 차단방역을 홍보하였다.

본회 김동진 국장 경제학 석사 학위 취득

본회 김동진 국장(본지 편집장) 이 2월 24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김 국장은 건국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농식품 경제학을 전공하고 ‘계란자조금의 효과적인 조성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여 이번에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김 국장은 2015년도 학기 중에는 ‘계란등급제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를 한국 가금 학회지에 발표하는 등 양계업계 당면 현안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여준 바 있다.

▲ 김동진 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