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Mental power, which is the intangible power of soldiers in our security situation, is very important recently. As for the history of war in East and West Korea, intangible combat power is regarded as a key factor that determines the rise and fall of the nation and the victory and defeat of the war. Recently, we are trying to improve the mental education in the military, but we still regard it as formal education, boring education, and time - consuming education. And continues to present the problem.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problems of current mental education and to find out the direction of development of cognitive centered mental education. I would like to suggest a direction for fostering a strong group that is suitable for the diversification era.
장병들의 무형전력을 구성하는 정신전력은 최근에 우리가 처한 안보상황을 감안할 때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쟁사를 살펴보면 무형전력은 국가의 흥망성쇠는 물론 전쟁의 승패를 좌우하는 핵심적인 요소로 평가되고 있다. 최근 우리 군이 군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신교육을 개선하기 위해 나름대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다수의 장병들은 정신교육을 '의례적인 교육, 지루한 교육, 시간 때우기 식 교육'으로 여기고 있으며, 불미스러운 군 관련 사건과 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정신교육의 효과에 대해 의문과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바로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시작된 것으로서 그 목적은 현행 군 정신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함으로써 인지중심의 군 정신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여 다변화 시대에 적합한 강군을 양성하는데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