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examined the change in the students' perception of infection after school education.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as filled out by 300 dental hygiene students in Kangwon from December 3 to December 4, 2016.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included the general characteristics (5 items), infection-related selection (2 items), infection control recognition (5 items), and infection control behavior (10 items). The data were analyzed by frequency analysis, t-test, one way ANOVA, Chi-square test, and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24.0. The Cronbach's Alpha was 0.941 and 0.658, respectively. The school year and hospital practice experience had some influence on the change in infection recognition. A total of 127 students (62.6%) who had experience in practicing in hospitals knew more about antibodies. Hand washing was the highest in personal protection, followed by masks. The selection of the infectious control education method showed that the practical training class was high irrespective of the hospital practice experience, and the perceptions of patient-related infections were the greatest explanatory factor in perception after education.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의 학교 교육과정상에 들어있는 치과감염관리 교과의 수업 후 감염관리 인식 변화를 학년별로 알아보고 교육 과정에 감염관리 교육방법의 추가 편성을 제시하기 위한 서술적 인과관계 연구이다. 결과로 첫째, 병원 실습 경험에 따른 항체인지는 실습 경험이 있는 학생 127명(62.6%)이 더 알고 있었고, 개인 방호 선택에서는 실습 경험과 상관없이 손 씻기가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마스크 쓰기를 선호하였으며, 감염 교육방법 선택은 실습수업이 병원 실습 경험과 상관없이 높게 나타났다. 둘째, 학년에 따른 항체 인지는 학년이 높을수록 더 인지하였고, 개인 방호 선택은 1, 2학년은 손 씻기를 선택한 반면, 3학년은 마스크 쓰기 (44.4%)를 선택하여 학년 간의 차이를 보였다 셋째, 실습 경험에 따른 환자 및 개인 건강인식 정도 차이에서는 환자 건강 인식 관련 결과 t 값은 '2.387', 유의 확률은 '0.05'보다 작기 때문에 실습 경험에 따른 환자 인식에는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환자 관련 감염 인식에 대해서는 교육 후 인식 변화가 가장 큰 설명 요인으로 나타났다. 학년, 실습 경험 유무의 차이에 따른 유의성이 나타난 것은 학년별로 실습 경험이 내재되어 있고, 임상실습 경험의 수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학생들의 교육방법 선택에서도 실습교육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감염 교육의 효과는 인식 형성에 도움을 주는 결과를 도출하여 계속적인 감염관리 교육의 계발과 재교육의 필요성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