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raft ice in polar regions is formed due to sea level changes and various environmental factors cause damage due to collision with offshore plants and ships for resource development. Drift ice in polar regions is a potential source of accidents for offshore plants that perform long-term operations in one place, as well as on the ship. To prevent accidents with drift ice, offshore plants and ships in polar regions use satellite image information and detection radar to detect drift ice. However, the inability to use visible satellite images at night significantly lowers the detection probability by radar for small drift ice. In this study, we used a thermal imaging system which can be operated day and night for the detection of drift ice, and carried out an experimental study on the detection characteristics of drift ice. To examine the night operation of the thermal imaging system, the experimental condition was set and the thermal image was measured according to the measurement angle change. Under this condition, the correlation was analyzed by theoretical calculating the radiant energy of the drift ice and the sea water.
북극해 지역은 해수면의 변화와 다양한 환경적 요인들로 인해 유빙들이 형성되고 이는 자원 개발을 위한 해양시스템 및 운항선박과의 충돌사고에 의한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극지방의 유빙은 운항중인 석박뿐만 아니라 한 장소에서 오랜 기간 작업을 수행하는 해양자원 시추 및 생산 시스템에 대한 잠재적 사고요인이 된다. 유빙과의 충돌사고 방지를 위해 북극해의 해양자원 시추 및 생산 시스템과 북극 항로를 운항하는 선박에서는 위성 영상 정보 및 탐지 레이더를 이용하여 유빙을 탐지하고 있다. 하지만 가시광선 위성영상은 야간 활용이 불가능하고, 레이더에 의한 탐지도 소형 유빙에 대해서는 탐지확률이 현격히 저조해지는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유빙의 탐지를 위해 주야간 운용이 모두 가능한 열화상 시스템의 이용 방안에 주목하고 유빙의 탐지특성에 관한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였다. 열화상 시스템의 야간 운용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실험조건을 설정하고 계측 각도 변화에 따른 열화상을 계측하였으며, 실험과 동일 조건에 대한 유빙과 해수의 복사에너지를 이론적으로 계한함으로써 계측 결과와의 상호 관계를 파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