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rd-generation (3G) devicesare next-generation devices that allow the use of intelligent services and applications through the Internet of Things (IoT). As the market forexisting smart devices like smartphones and tablet PCs enters the stage of stagnation, the world is now focusing on 3G devices, parts, and services. This study is intended to measure the user's benefits from the various attributes of 3G devices by applying an economic valuation method. For this purpose, the conjoint analysis method was applied, which is one of the representative valuation methods. To apply conjoint analysis, the following attributes of 3G devicesare considered: mode of use, power efficiency, life care, and price. By applying the mixed logit model, the marginal willingness-to-pay(WTP) for each attribute was derived. The results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Respondents showed a high preference or complete flexibility in the mode of use attribute. And they were also found to have WTP for improvements in the life care attribute. The implications and quantitativ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ful for policies and strategies in the 3G device market.
3세대 디바이스는 사물인터넷을 통해 지능화된 서비스와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차세대 단말기이다.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기존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이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을 이끌어 갈 3세대 디바이스 및 부품, 서비스 개발에 세계 각국이 주목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세대 디바이스의 다양한 속성들에 대한 이용자 편익을 경제적 가치평가 방법론을 적용하여 측정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표적인 가치평가법의 하나인 컨조인트 분석법을 적용하였다. 컨조인트 분석을 위해 3세대 디바이스의 속성을 사용방식, 전력효율성, 라이프케어, 가격의 4가지로 선정했다. 혼합로짓모형을 적용하여 개별 속성들에 대한 한계지불의사액을 도출하였으며, 대부분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응답자들은 사용방식 속성에서는 완전한 플렉서블 수준에 높은 선호를 보였으며, 전력효율성에 측면에서도 진보된 충전기술에 양(+)의 지불의사를 보였다. 또한 응답자들은 3세대 디바이스가 제공할 일상의 생산성 관리 서비스인 라이프케어 속성의 개선에 대해서도 지불의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정량적 결과와 시사점은 3세대 디바이스 시장을 위한 정책 및 제품, 서비스 전략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