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paper, we suggest a route plan sharing service for the navigation assistance service which is the second item of 16 items in maritime service portfolios (MSPs) for safety navigation based on interview process. Also, we developed scenarios for effectiveness evaluation of the proposed service, and conducted simulations using full mission ship handling simulator (FMSS) for effectiveness evaluation of proposed services based on the developed scenarios. Through the simulations, we analyzed proximity measures, controllability statistics and subjective evaluations to assess the usefulness of suggested service. If accomplishing the test for new services to apply real ships and vessel traffic (VTS) center, there has possibilities to occur various risks in terms of time/cost problems. Therefore, there is needs for the preliminary effectiveness evaluation processes necessarily when adopts and implements new services. Because we expected the service that is helpful for safety navigation, but the test results are not when conducted a simulation.
본 논문에서는 안전항해를 위한 IT서비스 집합인 16가지의 MSP 중 두 번째 항목인 항해 지원 서비스와 관련하여 설문조사 과정 등을 통해 항로 계획 공유 서비스를 도출하였다. 또한, 도출한 서비스의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나리오를 개발하였으며, 개발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FMSS를 활용하여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였다. 이를 통해 근접도 평가, 제어도 평가, 심리적 평가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분석함으로써 항로 계획 공유 서비스의 유용성을 평가하였다. 만약 새로운 서비스를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실제 선박이나 VTS 센터에서 수행한다면 시간적/경제적 문제를 비롯하여 여러 위험이 뒤따를 수 있다. 따라서 시뮬레이션 기반의 예비 유용성 평가 과정이 요구되며, 서비스의 도입 및 시행에 있어서도 다방면의 검증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할 것으로 판단된다. 왜냐하면, 유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서비스일지라도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평가를 진행해보면, 그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