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this study, as Korea's new government began, the voice of the so-called "real country" has increased, and what has been said about the "good country" and "good government". Therefore, based on the statements and researches on 'good country' and 'good government' that we talk about in our daily life, we collected associative statements about 'good country'. As a result of analysis, we classified the 'good countries' into 5 types as follows. is named "Trusted State Type" and is named "Workable State Type". is called "national type for children," is named "happy national type," and is named "living type."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analysis, there i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recognition of good countries according to age and occupation. In the twenty-first century, the Republic of Korea is forced to rethink its understanding of our "state" and the reason for its existence as a new government is introduced in a period of turbulence called regime change. This study intends to give meaning to the meaning of existence of 'Government' and opportunity to recall the desire and expectation of 'Good Government'
본 연구는 최근 우리나라가 새로운 통치자의 시대가 개막되면서 소위 '나라다운 나라'를 지향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과연 그 '나라다운 나라', '좋은 나라', '좋은 국가'는 어떠한 것일까에서 시작하였다. 이에 우리 일상에서 회자하고 있는 '좋은 나라', '좋은 국가'에 대한 진술과 연구를 바탕으로 '좋은 국가'에 대한 연상 진술문을 수집하여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을 Q방법론을 활용하여 인식을 유형화하였다. 분석결과, '좋은 국가'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5가지로 유형화하였다. <유형 I>은 "신뢰하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고, <유형 II>는 "일할 수 있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다. <유형 III>은 "자녀를 위한 국가형"으로, <유형 IV>는 "행복한 국가형"으로 명명하였고, <유형 V>는 "살맛나는 국가형"으로 명명하였다. 분석결과에서 도출된 5개의 유형별로는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은 연령 및 직업에 따른 큰 차이가 없고, 국민들의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좋은 국가에 대한 인식임을 알 수 있다. 21세기 대한민국은 정권교체라는 격동의 시기에서 새로운 정부를 맞게 되면서 우리의 '국가'에 대한 이해와 그 존재의 이유를 다시금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본 연구는 '국가'의 존재의 의미와 '좋은 국가'에 대한 갈망과 기대를 되새김하는 기회를 갖고자 하는 데에 의미를 부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