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2016년 현재, 총 교통이용 인구대비 교통약자의 비율은 24.8%이다. 이러한 교통약자들의 주요 이동수단은 '도보(33.5%)'를 제외하고 '버스(25.6%)'가 가장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수단인 저상버스를 2015년 기준 30%까지 확대 하였지만 교통약자들의 이동편의 증진 만족도는 2%밖에 증가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서울시는 2017년까지 전체 버스 중 저상버스의 비율을 55%까지 확대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나 사실상 저상버스의 비율을 늘리는 것은 단순히 표면적인 해결책일 뿐이며 한정된 예산에 의하여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따른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통계분석과 다양한 데이터 조작 및 시각화 기능을 가진 R을 이용하여 서울시 교통약자의 생활권과 생활 패턴을 파악하고 저상버스의 확장 우선 지역과 확장 배차시간을 제안한다.
As of 2016, the total traffic usage of handicapped people were 24.8%. Buses (25.6%) have the highest rate of travel, with the exception of "walking (33.5%)" as the main means of transportation for these handicapped people. Therefore, the Seoul Metropolitan Government expanded the low-floor bus, which is a means of transportation for the underbelly, to 30% by 2015, but the satisfaction level of mobility improvement of the underbelly was only 2% To 55%. In fact, increasing the percentage of low-floor buses is merely a superficial solution, and there are many restrictions on solving fundamental problems with limited budgets. Therefore, in this study, we use statistical analysis R, with a simple data manipulation and visualization function, to grasp the living area and life pattern of handicapped people in Seoul 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