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lthough numerous theoretical and empirical studies on the capital structure have been performed, the studies on the capital structure of the high potential enterprises have not been worked. This paper performed empirical analyses for the first time to find out the determinants of capital structure of the high potential enterprises of Korea using the financial data of the manufacturing high potential enterprises listed on the Korea Exchange and KOSDAQ during 2010~2016. The results of regression analyses with debt ratio as dependent variable and profitability, firm size, asset tangibility and non-debt tax shield as independent variables show that the coefficients were relatively significant. The variables of the profitability and the tangibility were found to have positive relationship with the debt ratio. The non-debt tax shield were found to have in general positive relation with the leverage.
지금까지 기업의 자본구조에 관한 이론적, 실증적 연구가 무수히 이루어졌지만 중견기업에 관한 연구는 존재하지 않았다. 이 논문은 한국 중견기업의 자본구조를 결정하는 요인이 무엇인가를 실증적으로 탐색하는 연구로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업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부채비율을 종속변수로 하고, 기존연구에서 의미있는 것으로 제시된 변수들 중에서 이용이 가능한 수익성, 기업규모, 자산의 유형성, 비부채성 세금절감을 독립변수로 선정하여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회귀계수들의 유의성이 대체로 높게 나타났다. 제조업 중견기업 표본을 전체산업과 10개의 산업별로 구분하여 분석한 결과 설명변수들 중에서 기업의 수익성이 증가함에 따라 부채비율도 증가하는 뚜렷한 결과를 얻었으며, 유형자산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레버리지도 대체로 증가했으며, 기업의 비부채성세금절감액이 증가할수록 예상과 달리 부채비율은 전체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