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탐방 - "청정육종농가 되려면 우랑종축 생산 위한 사명감 중요"

  • 발행 : 2016.06.01

초록

"원유의 질과 소의 체형도 중요하지만, 결과적으로 우리 기후와 풍토, 조사료에 맞는 종모를 만들어 목장에 돈을 벌어주는 종축을 생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기 연천군 전곡읍 늘목리에 위치한 늘목목장의 남군희 대표(62세)는 지난 2009년 '제11호 청정육종농가'로 발탁되며 7년간 수정란 송아지 100여 두를 생산했다. 현재 '한국형 종모'를 생산하겠다는 자부심으로 후계자인 남상용 씨(37세)와 목장을 이끌어 가고 있는 남군희 대표를 만나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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