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분만전후 젖소관리

  • 임현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 Published : 2016.03.01

Abstract

봄이 시작되는 3월이다. 봄이 되면 마음이 분주해지고, 해야 할 일도 많아진다. 특히 새봄의 시작 3월에는 봄 농사철을 준비해야 하는 경칩이 있어 농사준비도 해야 하고 겨우내 하지 못했던 젖소들의 사양관리 점검 및 주변 환경을 돌아보고 새봄 맞이할 준비 시기이다. 이렇듯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경쟁력 있는 낙농가가 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부터 다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축의 생산성 향상은 가축개량을 통한 고능력우 확보로 그 기반을 닦고, 세균 및 체세포수 감소에 의한 우유 위생등급 향상, 조사료 다급 등을 통한 사양관리 기술 개발로 유지율 및 유단백을 향상한다. 또한 번식률 향상에 의한 산유량 증대와 부산물 수입 증대, 고능력 젖소의 이용연한 연장에 의한 가축감가상각비 절감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한 새봄맞이 젖소관리 방안에 대하여 기술해 보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