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인 교육 - 소가 웃는 행복한 나라

  • Published : 2016.01.01

Abstract

동이 트기도 전, 어둑어둑한 새벽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어린 아들을 두고 떠나는 걱정되는 마음과 꿈에 그리던 나라로 떠난다는 설레는 마음으로 복잡했다. 그런 마음을 아는지 남편은 아무 걱정 없이 다녀오라는 말을 건네며 인사해 주었다. 12시간 긴 비행을 마치고 드디어 네덜란드 땅을 밟는 순간 차가운 바람이 코끝을 스치며 기분이 상쾌했다. 앞으로의 일정이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