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Supported by : 연세대학교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effect of cancer care-giver burden on the parent-children negative communication. Plus the moderating effect of family TSL Attitude(positive thinking and behaviors between family member). Cancer family care burden and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have a difference in the family life cycle. So It compared to the young adult group and middle-aged group. The research conducted from 2015 April to September and It was targeted to cancer care-giver who were at the great hospitals in Seoul. The total people were 199, but for the purpose of this study 145 people who had children were extracted. Frequency analysis, T-tes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Consequently, the young adult group care burden have direct effect on the negative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and the Family TSL Attitude have moderating effect. however, In the middle-age group, the care burden haven't significant effect on the negative parent-children communication and family TSL Attitude haven't moderating effect. Base on the this result, this study suggested the need of cancer care-giver burden relieving program and family communication program. Also It proposed the different access to the cancer patient family in the life cycle.
본 연구는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가족간 TSL(가족간의 긍정적 사고 및 행동)태도의 조절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 및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의 경우 가족생활주기에 따른 차이가 존재하므로 청장년층과 중장년층을 구분하여 비교 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를 위한 조사는 2015년 4월부터 9월까지 실시되었으며, 서울에 위치한 대형병원에서 암환자를 부양하고 있는 주부양자 199명이 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자녀가 있는 163명을 최종적으로 분석대상으로 하였으며,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 청장년층의 경우 암환자 주부양자의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유의미하게 영향을 미쳤으며, 두 변수 사이에서 가족간 TSL 태도는 조절효과를 지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장년층에서는 부양부담이 자녀와의 역기능적 의사소통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암환자 주부양자 및 가족을 위한 사회복지서비스 시스템의 구축과 가족생활주기에 맞는 차별적인 개입 방안, 가족간의 긍정적 태도 형성을 위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실시를 제안하였다.
Supported by : 연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