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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 Analysis on the Impacts of QS Asia University Rankings Indicators and the Comparison of Major Countries'Results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지표의 영향력 분석 및 주요국 결과 비교

  • Received : 2016.07.08
  • Accepted : 2016.09.28
  • Published : 2016.09.30

Abstract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impacts of the QS Asia University Rankings (QSAUR) indicators and to compare the scores obtained by major countries.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was performed on the results of the QSAUR 2013-2015 and the average indicator and overall scores of each country were calculated. In the QSAUR, the most influential indicator was academic reputation. Each indicator's influence corresponded to its assigned weights and standard deviations. The results of the comparison revealed that Japan, South Korea, and China had the largest number of institutions among the top 150, while Singapore maintained the highest average scores on the indicators as well as the overall score. Each country had different areas that required improvement. South Korean colleges scored lower than some countries on academic reputation, papers per faculty, and international faculty. To attain higher ranks in the QSAUR, academic reputation, institutions' research capability improvement, and internationalization are needed. The implementation of these strategies is necessary to diminish the gap between South Korean institutions and other Asian institutions.

본 논문은 QS의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가 활용하고 있는 평가지표들의 총점에 대한 영향력을 분석하고,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평가결과를 비교하는 것을 연구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의 2013~2015년도 결과를 이용하여 계층적 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각 아시아권 국가들의 대학들이 획득한 평가지표와 총점의 평균을 계산하여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었던 평가지표는 학계 평가였으며 평가지표들의 영향력 순서는 배정받은 가중치와 평가지표들의 표준편차 순서와 유사하였다. 국가별 비교 결과, 일본, 한국, 중국 등이 가장 많은 대학들을 상위권에 진입시켰고, 평균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싱가포르였다. 국가별로는 개선을 위해 집중해야 할 분야가 상이하였다. 국내 대학들이 취약한 영역은 학계평가, 교원당 논문 수, 외국인 교원 비율이었다. QS 아시아대학 순위 평가에서 상위권에 위치하기 위해서는 학계 평가를 개선시키기 위한 전략이 필요하다. 그리고 자국 내 대학들의 연구력을 향상시키고, 국제교류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정책을 도입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전략과 함께 대학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