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Weapon, command, and communication system have been continually developed in the Korean military since last several decades. However, it is always asked to make a more effort on improving the ability of combat capability through people in order to achieve and maximize military power. In terms of improving the battlefield leadership, this research focused on ROTC(Reserve Officers'Training Corps), because the training junior officers lays a great foundation on basic strength of the military. This study theoretically and empirically examined the ROTC's quality and effectiveness of leadership. The proposed research model and hypotheses are mainly composed of four factors: personality, esprit de corps, and professionalism as independent variables; leadership effectiveness as a dependent variable. The empirical result revealed that esprit de corps, professionalism, and personality have a meaningful influence on leadership effectiveness. It is suggested that an ongoing training and education program of leadership for ROTC should be applied for achieving a better leadership effectiveness on the battlefield.
장교 양성과정에서 ROTC의 전장리더십 역량과 자질을 구비하기 위한 노력은 군의 전투력 향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의미에서 본 연구는 초급장교 리더십 영향요인에 주목하여 리더십 함양과 고양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으며, 이를 실증적인 차원에서 확인해보고자 시도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군 리더십에 대한 이론적 고찰을 통해 리더십 유효성의 영향요인으로 품성, 군인정신, 전문성 세 영향 요인을 식별하였다. 실증연구를 위해 세 가지 영향요인 변수를 독립변수로, 리더십 유효성을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연구모형과 가설을 설정하였다. 실증연구는 ROTC와 야전에서 복무하고 있는 학군 초급장교 153명을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여 이루어졌으며, 자료의 분석과 가설의 검증은 계량적인 방법론을 적용하여 연구의 결과를 제시하였다. 실증자료의 분석결과 리더십에 영향력을 미치는 요인으로서 전문성, 품성, 군인 정신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학군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리더십 교육의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며, 전문성, 책임감, 사명감을 고양시키는 교육담당자의 노력이 한층 강화되어야 함을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