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seems like many songs have the tonality of one key in jazz standards, but there are many cases in which more than one new key could be formed, despite being a short moment. Moreover, some songs contain keys of temporary changes many times in the event that keys are changed transitionally with the sequencing of cords many times, which is called 'Transitional Modulation with Sequences. The proceeding II-V-I of the major and minor keys are used as the sequencing of cords, and the most popular type in this sequencing pattern is the downward modulation in whole-steps or half-steps. The downward modulation in the interval of whole-steps is a useful technique; for example, there should be three compositions in the adjacency circumstances when it is used twice. We could express effectively a phenomenon that feelings go up to the climax and rapidly fall down. The downward modulation in half-steps must be more dramatic because a higher comparative aspect is made between the adjacent two keys.
재즈 스탠다드 곡들에 있어서 많은 곡들이 1개의 조성 안에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어도 한 개 이상의 새로운 조가 비록 짧은 순간이라 할지라도 성립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어떤 곡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일시적인 조성의 변화를 내포하기도 하는 데, 이 경우 코드 진행을 '동형진행'하여 조성을 일시적으로 변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동형진행을 통한 일시적 전조'라고 지칭한다. 동형진행하게 되는 코드진행으로는 장조 및 단조의 II-V-I 진행이 많이 쓰이며, 동형진행적 일시적 전조기법에 있어서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은 장2도 혹은 단2도 간격으로 하행하는 패턴이다. 장2도 간격으로 하행하는 전조 패턴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기법으로, 일례로 두 번을 사용하게 되면 인접하는 상황에서 3개의 조성이 나타나게 된다. 우리는 이 기법을 통하여 감정이 고조되었다가 급격히 가라앉는 현상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다. 반음 아래로의 전조는 더욱 극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반 음 아래로의 전조 기법은 인접하는 두 개의 조성 간의 대비적인 측면을 더욱 높일 수 있어서 한층 더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