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frequent regional torrential or heavy rain and typhoon mostly caused by climate change has resulted in sediment disasters particularly in mountainous or hilly areas. More than 65% of South Korea is mountainous and development and rapid urbanization has brought lots of steep sloping industrial complexes, which are adjacent to cities. Such continuous urbanization and industrialization can result in an increase in serious damage to those places. Korea has very high population density so sediment disaster could result in a tremendous loss of property and life. A recent 10-year (2001~2010) study of the average annual loss shows 68 casualties and property loss of 1.7044 trillion Won(?), which indicates a 20% and 25% decrease for both life and property, respectively, but urban areas are experiencing increasing damage. In this paper, a comprehensive simulator composed by references, analyses, and the recent technologies was applied to visualize the scale of the damaged Woomyeon-san (Mt.) and verify the performance of the simulator.
최근 국내에서는 이상기온으로 인한 국지성 폭우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다양한 재해 유형 중 산악지역을 중심으로 토사재해의 피해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국내 지형의 특성상 국토의 65% 이상이 산지로 형성되어 있어 개발이 필요하며 급격한 도시화로 인해 급경사지 및 산지가 도심지와 인접해 있다. 지속적인 도시화 산업화로 인하여 주거지 및 산업단지에 대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도심지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토사재해 발생 시 그 피해 규모가 외국과 달리 크게 발생하고 있다. 최근 10년간(2001~2010년) 연평균 인명피해 68명, 재산피해 1조 7,044억원과 비교해 볼 때 인명피해는 20%, 재산피해는 25%, 수준으로 감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도심지의 피해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도심지 토사재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도심지의 건물 등을 고려하여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토사재해 3D 시뮬레이터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본 논문에서는 3D 시뮬레이터 개발을 위한 자료 수집 및 분석 및 현재까지 개발 된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피해지역인 우면산의 피해상황을 가시화를 실시하여 시뮬레이터의 성능을 검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