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망분리 현황과 망분리 정책 개선에 대한 고찰

  • 박지윤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모바일보안학과) ;
  • 정윤선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사이버모바일보안학과) ;
  • 이재우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
  • 발행 : 2016.06.30

초록

최근 금융IT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어 금융 정보와 관련된 개인정보유출 및 금융전산망의 마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전산 보안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금융IT에 대한 보안대책의 일환으로 금융전산망에 대한 분리를 의무화시켰다. 하지만, 망분리 정책 실시 이후 금융회사들은 업무 환경과 맞지 않은 일부 규정들로 주요 업무 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에 금융위원회에서는 금융회사의 업무의 연속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망분리 예외기준을 마련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금융권 망분리의 동향을 살펴보고 망분리 예외기준과 관련하여 신설 개정된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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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1. 이익준. "금융전산 논리적 망분리 보안정책에 관한 연구"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대학원 정보보호학 학위논문 February 2014.
  2. 임병하, "정보보안을 위한 망분리 구축에 대한 연구", 전자무역연구, 제12권 제4호, November 2014.
  3. 조병주, 윤장호, 이경호. "금융회사 망분리 정책의 효과성 연구", 정보보호학회논문지, 25(1), February 2015.
  4. IT보안인증사무국, "금융전산 망분리에 대한 세부 기준 마련으로 업무투명성 확보", September 2015
  5. IT. 금융정보보호단. "전자금융감독규정 시행세칙망분리 예외 조항 관련 Q&A". September 2015
  6. KB금융지주경영연구소. "KB 지식 비타민: 국내외 금융권의 정보보안 최근 동향과 전망". 15-19 호. March 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