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Frequently torrential rain is occurred by climate change and urbanization. Urban is formed with road, residential and underground area. Without detailed topographic flooded analysis consideration can take a result which are wrong flooded depth and flooded area. Especially, flood analysis error of population and assets in dense downtown is causing a big problem for establishments and disaster response of flood measures. It can lead to casualties and property damage. Urban flood analysis is divided into sewer flow analysis and surface inundation analysis. Accuracy is very important point of these analysis. In this study, to confirm the effects of the elevation data precision in the process of flooded analysis were studied using 10m DEM, LiDAR data and 1:1,000 digital map. Study area is Dorim-stream basin in the Darim drainage basin, Sinrim 3 drainage basin, Sinrim 4 drainage basin. Flooding simulation through 2010's heavy rain by using XP-SWMM. Result, from 10m DEM, shows wrong flood depth which is more than 1m. In particular, some of the overflow manhole is not seen occurrence. Accordingly, detailed surface data is very important factor and it should be very careful when using the 10m DEM.
최근 도시화 및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도시지역의 침수발생 위험도가 커지고 있다. 도시지역은 도로, 주택가, 지하시설 등 다양한 지형지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세한 지형을 고려하지 못한 침수해석은 침수예상범위와 침수심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인구와 자산이 밀집한 도심지에 대한 침수해석의 오류는 침수대책의 수립 및 재난대응에 큰 문제를 야기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도시지역 침수해석은 크게 관망흐름에 대한 해석과 지표면 범람해석 과정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해석과정상 정확도가 침수해석의 정확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시지역 침수해석 과정 중 지표면 표고자료의 정확도가 침수해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를 위해 10m급 DEM, LiDAR 자료, 1:1,000 수치지도를 바탕으로 표고자료별 정량적인 침수예측결과를 검토하였다. 검토대상지역은 도림천 유역내 대림, 신림3, 신림4 배수분구로, 2010년 호우에 따른 침수모의를 XP-SWMM 모형으로 수행하였다. 모의결과, 10m DEM의 경우 표고자료의 오차로 인해 1m 이상 침수심이 발생되는 고위험지역에 대한 표현이 적절히 이뤄지지 못했으며, 특히 일부 월류가 발생하는 맨홀에 대해서는 지표면 침수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도시지역의 범람해석시 지형자료의 정확도는 중요한 요소가 되며, 10m DEM을 이용하는 경우는 신중을 기하여야 함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