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knowledgement
이 논문은 2016학년도 조선대학교 학술연구비의 지원에 의해서 연구되었음.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seaport clustering by using meta-frontier and cross-efficiency models. Data covers the 13 Asian ports during 2009, 2010 and 2013 with 3 inputs(depth, total area, and number of cranes) and 1 output(TEU). Correlations coefficient from cross-efficiency matrix are used for measuring clustering dendrogram. After that, meta-frontier analysis for investigating whether the clustering using cross-efficiency method increases the meta-efficiency. Empirical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group efficiencies of Busan, Incheon, and Gwangyang ports are increased. Second, meta and group efficiencies of China ports are greater than those of Korean ports. Third, distortion of technology gap of Gwangyang is lower than that of Busan and Incheon. Fourth, Gwangyang, clustering with Ningbo, Chingtao, Tokyo and Caosung ports in 2009 and with Dubai port in 2013 can increase the efficiency. Fifth, to enhance the efficiency, Busan port should be clustered to group 2 in 2010 and group 1 in 2013, and Incheon port clustered to group 2 in 2010 and 2013. Fifth, it is empirically investigated that Busan, Incheon and Gwangyang ports can increase the efficiency by using Cross-efficiency and Meta-frontier models. Port policy planner should promote the clustering policy for Busan with Hong Kong, Shanghai, and Singapore, Incheon and Gwangyang with Chingtao, Nagoya, Ningbo, Tokyo, and Kaoshung ports.
본 논문에서는 아시아 13개 항만의 2009년, 2010년, 2013년의 자료와, 3개의 투입요소(수심, 총면적 크레인 수)와 1개의 산출요소(컨테이너화물 총 처리량)를 이용하여 교차효율성모형과 메타프론티어 분석방법으로 개별효율성과 그룹효율성, 기술 갭을 측정함으로써, 교차효율성모형에 의해서 측정된 클러스터링이 국내항만들의 메타효율성을 증진시켰는지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실증분석의 주요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2010년과 2013년의 경우에는 부산, 인천, 광양항만 모두 그룹효율성이 증가하였다. 둘째, 중국의 항만들이 국내 항만들에 비해서 메타효율성과 그룹효율성 측면에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기술갭 측면에서 보았을 때, 광양항의 기술 격차의 왜곡이 부산항이나 인천항에 비해서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광양항은 2009년(닝보, 칭타오, 토쿄, 카오슝항)과 2013년(두바이항)과 클러스터링을 통해서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부산항은 2010년에 2그룹, 2013년에 1그룹항만, 인천항은 2010년과 2013년에 2그룹 항만들과 클러스터링을 통해서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었다. 다섯째, 교차효율성 모형과 메타효율성 분석방법을 통해서 부산, 인천, 광양항은 효율성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 실증적으로 검증되었다. 본 논문의 정책적인 함의는 본 연구에서 실증적으로 검증된 아시아 항만들 간의 클러스터링 방법[부산항은 홍콩, 상하이, 싱가포르항, 인천항과 광양항은 칭타오, 나고야, 닝보, 토쿄, 카오슝항과 클러스터링]을 국내항만들이 적극적으로 정책적인 도입을 해야만 한다.
이 논문은 2016학년도 조선대학교 학술연구비의 지원에 의해서 연구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