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and compare the characteristics of floor plan of Underwood hall, Appenzeller hall, and Stimson hall in Yonsei University. These buildings in Yonsei University are the representative higher educational institution buildings that were constructed by Western missionaries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These buildings were designed by the master plan that had been made before the construction. Therefore, these buildings have many similarities but each building has individual characteristics. This study focused on two parts. One is the characteristics of the shared space, such as like corridor, hall, and stairs. These characteristics show the differences between each building because they used different methods and locations of shared space and rooms for the floor plan to include the different functions. The second is the relationships with the floor plan and other plans like the master plan, elevation plan, and structural plan. These relationships show that each building has unique characteristics that are related to the floor plan.
본 연구는 연세대학교의 주요 건물인 언더우드관, 아펜젤러관, 스팀슨관의 평면계획에 대한 특징을 비교 검토하고자 한다. 이 건물들은 일제강점기에 서양 선교사들에 의해 건립된 대표적인 대학으로서 가치가 있다. 게다가, 이 건물들은 마스터플랜을 먼저 제작하고 각각의 건물들이 건립되었다. 그래서 이 건물들은 많은 공통점을 가지지만 반면에 각 건물들은 개별적인 특성 또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다. 이 연구는 각 건물들의 계단, 복도, 홀 등의 공용공간을 비교 분석하여 각 건물들의 서로 다른 점을 특징으로서 찾아보고자 하는데 첫 번째 목적이 있다. 각 건물들은 서로 다른 기능을 포함하여야 했기 때문에 평면 계획에서 공용공간과 각 실들의 배치 방식 등이 서로 다르게 적용될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로는 평면 계획과 마스터 플랜, 입면 계획, 구조계획 등 다른 건축 계획과의 연관성을 찾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관성은 각 건물들이 가진 평면계획의 개별적인 특징들이 각 건물의 전반적인 건축계획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지 알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