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학회지인문사회과학편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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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1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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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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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38-964X(pISSN)
문화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포츠 문화콘텐츠 분류체계 정립
The Study on Classification System of Sport Culture Contents for Korea's Cultural Competitiveness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문화경쟁력 제고를 위한 스포츠 문화콘텐츠 분류체계를 정립하는 것이다. 이를 위한 주요 연구방법은 문헌연구에 기반을 둔 델파이조사이다. 문헌연구를 통한 스포츠 문화콘텐츠에 대한 정의와 국내외 산업 분류체계를 분석하였으며 델파이 조사에서는 패널 총 25을 구성하여, 개방형을 포함한 총 2라운드에 걸쳐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스포츠 문화콘텐츠는 창의성과 예술성을 포함하며 대중에게 전달 가능한 가공형태를 가지며 스포츠 활동을 조직화하고 관련 콘텐츠, 서비스를 고부가가치화하기 위한 기술로 분류된다. 둘째, '문화' 대분류 항목의 경우, 다시 문화유산, 문화예술을 포함한다. '미디어' 대분류 항목의 경우 시간적 개념을 중요성 인정하여 전통 미디어와 뉴미디어로 분류하였다. '이벤트' 대분류의 항목의 경우 국내외 스포츠 경기와 축제로 분류되며, '서비스' 대분류 항목은 복지, 케어, 교육 서비스로 구분되었다. 마지막으로 '기타' 대분류는 저작권 항목을 포함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ablish a classification systems of sport culture contents for enhancing cultural competitiveness. The main research method for this was the Delphi survey based on the literature. Through a literature review, the definition of sport cultural contents and the classification system of major industrial countries were analyzed. The Delphi survey by a panel of 25 was conducted over a two-round. The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sport culture contents includes an artistic creativity, which have a working form that enables delivery to the public and organizing sports activities, and classify as a technology for high value-added content and services. Second, the 'culture' for the large category item, which include the cultural heritage and culture art. The 'media' recognize the importance of temporal concepts with traditional media and it was classified as new media. In the case of items in the large category 'events' are classified as national and international sporting events and festivals, the 'services' main category item is divided into social, care, educational services. Finally, the 'others' includes such as copyrighted i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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