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클러스터 기반 라우팅 프로토콜로 대표적인 LEACH는 에너지 부하의 공평한 분배를 위해 매 라운드 미리 정해진 확률에 따라 랜덤하게 클러스터 헤드를 선출한다. 하지만 센서 노드가 갖는 현재 에너지 레벨은 고려대상이 아니기에 만일 잔존 에너지가 적은 센서 노드가 클러스터 헤드로 선출된다면 에너지 부하가 큰 헤드의 역할을 완수하지 못하고 사망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노드의 첫 사망시간이 매우 빨라져 WSN의 서비스 품질도 나빠질 것이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본 논문에서는 클러스터 헤드의 에너지 레벨과 기지국까지의 통신거리를 고려하여 클러스터 내부에 서브 클러스터 헤드를 선택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기존 LEACH에 제안하는 방법을 적용 시 클러스터 헤드의 에너지 부담이 줄어들어 노드의 첫 번째 사망시간이 증가하였고 더욱 증가된 데이터가 기지국에 도착하였으며 이로 인한 WSN의 서비스 품질도 개선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To establish the equitable distribution of total energy load, a representative cluster based routing protocol LEACH selects cluster heads randomly in accordance with the pre-determined probability every round. But because the current energy level of sensor nodes is not considered, if a sensor node which has little residual energy is elected as a cluster head, it can not live to fulfil the role of cluster head which has big energy load. As a result, the first time of death of a node is quickened and the service quality of WSN gets worse. In this regard we propose a new routing method that, by considering the current energy of a cluster head and the distance between cluster heads and a base station, selects the sub cluster head for saving the energy of a cluster head. Simulation results show that the first time of death of a node prolongs, more data arrive at the base station and the service quality of WSN impro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