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Dental caries is an important dental disease among children and adolescents that can continue for a lifetime. Early detection of dental caries in deciduous dentition is significant because it can influence the permanent teeth. It is also critical to prevent dental caries by performing fluoride treatment and pit-and-fissure sealant for high-risk children. Various methods have been developed for the early detection of dental caries; however, many studies are still seeking to discover more effective methods. In general, visual examination and radiographic images are used, but these techniques have several limitations such as errors and radiation exposure. In this study, clinical application of the newly developed DIAGNOcam caries identification device and its possible applications were examined. DIAGNOcam was applied to diagnose dental caries in the posterior teeth of patients in the Department of Pediatric Dentistry, and it was confirmed that it could be used to detect proximal caries, the margin of restoration, and the extent of dental caries lesions.
치아 우식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에서 일생에 거쳐 지속되는 질병이며 가장 중요한 치과질환이다. 유치열기의 치아우식증은 영구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유치의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진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예방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치아 우식증을 조기에 발견하여 우식 위험율이 높은 아이들에서 적극적으로 불소 도포, 치면 열구 전색 등을 미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치아우식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방법들이 많이 개발되어 왔지만 더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여전히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일반적으로 시진과 방사선 사진을 많이 사용해왔지만 시진의 부정확성과 방사선의 조사량 등 많은 한계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는 치아 우식증에 있어서 새로 개발된 DIAGNOcam의 임상적 적용에 대해 알아보고 그 활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소아치과에 내원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구치부에 DIAGNOcam을 이용하여 진단한 결과 인접면 우식, 수복물의 변연 확인 및 우식의 범위 확인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