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differences of selecting coffee shop and type of coffee according to the reason for the visit. The proposed model was empirically tested by using survey data collected from 209 university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SPSS has been used to preform this analysis. The study found six reasons for visiting Coffee shops which are convenience, social contact, psychological factor, economic factor, mental factor, and habitual visit. As we gorup these six reasons into three groups, students who visit coffee shops according to economic or habitual factor consider more on 'diversity of coffee'. And students who visit coffee shops according to convenience or habitual factor consider more on 'kindness of worker'. And last group who visit coffee shops according to social factor consider more on 'moderate price of coffee'. The reason why the reason for the visit and the attributes of selecting Coffee Shop are not meaningful to the type of coffee which students chose is that most of students tend to choose certain type such as Americano. And this also result from the traditional managements which don't have enough effort or the differentiation about the variety of menu.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방문 동기에 따른 커피전문점의 선택속성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고, 커피 전문점에서 구매하는 커피의 종류에 차이가 발생하는 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서울 경기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중 커피전문점을 이용한 209명을 모집단으로 분석을 위해서 spss통계 패키지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커피전문점을 방문하는 동기는 편리성, 사회적 만남, 심리적 요인, 경제적 요인, 정신적 요인 및 습관적 방문 등 크게 6가지로 도출하였다. 6가지 커피전문점 방문동기에 따라 응답자를 집단화하면 경제적 동기나 습관적 동기로 커피 전문점을 방문하는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커피의 다양성'을 더 중요하게 고려하였고, 편리적 동기 및 습관적 동기로 방문하는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해 '종업원의 친절도'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사회적 동기로 방문하는 집단은 '저렴한 커피 값'을 월등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방문동기나 선택속성이 최종 선택한 커피의 종류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은 특정 종류의 커피(아메리카노, 라떼)를 압도적으로 많이 선택하는 결과이기 때문이며, 이는 커피의 다양성 측면에서 전문점들이 소비자인 대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는 데 충분한 노력이나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지 못하는 것에도 원인이 있다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