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 아름다운 절경, 세계적 건축 디자인, 최상의 서비스, 최고급 호텔

  • Published : 2015.06.06

Abstract

경포호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호수이자 대관령과 더불어 강릉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거울같이 맑아서 '경호(鏡湖)'라고도 한 경포호수를 두고 송강 정철은 관동별곡에서 "이보다 갖춘 데 또 어디 있단 말인가"라고 할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이처럼 자연경관이 뛰어난 경포 해수욕장 일원에 강원도에선 유일한 6성급 호텔에 준하는 '씨마크 호텔(경포대 현대호텔)'이 오는 6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한다. 현대중공업이 조성 중인 경포대 현대호텔은 강문동 옛 현대호텔 부지(5만$144m^2$)에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150개의 객실과 컨벤션센터, 야외공연장, 수영장, 전시장, 한옥호텔 등을 갖추고 있다. 우리나라 호텔 중 가장 아름다운 해변경관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경포대 현대호텔은 세계적인 건축가로 꼽히는 리처드 마이어와 제임스 코너가 설계를 맡아 화제를 모았었다. 특히 리차드 마이어의 백색 건축물은 강릉 앞바다의 풍경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절경을 만들어냈다고 평가받고 있다. 오는 2018년 평창에서 개최되는 동계올림픽이 열리면 약 30분 거리에 겨울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경포대 현대호텔의 대형 연회장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 경포대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숙박난 해소 등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본지는 5월 30일 준공을 향해 막바지 작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경포대 현대호텔 현장에서 현대건설 손정모 설비공구장과 무경설비(주)[대표 김원열] 유경열 소장을 만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