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면서 인적자원의 활용도 제고는 주요 정책 의제로 대두되고 있다. 전환가능역량은 인적자원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한 핵심 요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동 논문에서는 최근 2년간 노동시장에 진입한 신규 이공계 인력의 전환가능역량을 조사하였다. 주요 결과로 1) 팀워크, 문제해결, 창의력이 노동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전환가능역량으로 조사되었고 2) 산업별로 요구되는 전환가능역량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공학교육 관점에서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As depopulation era is coming, increasing utilization of human resource becomes one of main policy issues. Transferable skills have been highlighted as one of key factors to deal this issue. This paper surveys transferable skills of new human resource in science and technology who firstly entered labor market in recent two years. Teamwoking, problem solving and creativity have been identified as the most important transferable skills. In addition, there is no difference among industry sectors in terms of required transferable skills. Based on the survey results, we consider political implication in engineering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