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n general, problems of delimitating trading area are that it takes much efforts depending on regions and the results are not scientific due to agencies' own rules and criteria. Especially, areas like Hongik University Station, where countless stores are opening and closing simultaneously, the field survey needs even more time and expenses. Despite of its drawbacks, it has been considered that the field survey is the most credible method in delimitating trading area.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refore, is reducing the field survey when agencies delimitate trade area by maximizing use of previously built GIS database and utilizing spatial analysis. Publicly notified individual land value and floating population of Gwanak-gu were utilized to delimitate trading areas. For an evaluation method, the study results were compared to other trading area boundaries.
일반적으로 상권의 경계는 조사기관의 내부 기준에 따라 현장답사를 실시하고 지역에 따라 시간이 많이 소요될 뿐만 아니라 과학적이지 않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홍대입구역과 같이 폐점과 개점의 속도가 빠르게 일어나는 지역에 대한 현장답사는 많은 시간과 비용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답사 방법은 상권의 경계를 구분할 때 가장 믿을 수 있는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본 연구는 기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를 활용하여 현장답사를 최소화하고 공간통계기법을 활용하여 상권경계를 설정하고자 한다. 서울시 관악구를 연구 지역으로 삼았으며, 공시지가와 유동인구 데이터에 AMOEBA기법을 적용하여 상권의 경계를 확인하였다. 상권의 경계를 구분하기 위해 필지 경계를 활용하였으며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장조사 방법으로 구분된 상권 경계와 비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