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Human resources are one of the most essential elements of an organization. In particular, the more closed a group is, the higher the value each member has. Previous studies have focused on personal attributes of individual, such as medical history, and have depended upon self-diagnosis to manage structures. However, this method has weak points, such as the timeconsuming process required, the potential for concealment, and non-disclosure of participants' mental states, as this method depends on self-diagnosis through extensive questionnaires or interviews, which is solved in an interactive way. It also suffers from another problem in that relations among people are difficult to express. In this paper, we propose a multi-faced diagnosis model based on social network analysis which overcomes former weaknesses. Our approach has the following steps : First, we reveal the states of those in a social network through 9 questions. Next, we diagnose the social network to find out specific individuals such as victims or leaders using the proposed algorithm. Experimental results demonstrated our model achieved 0.62 precision rate and identified specific people who are not revealed by the existing methods.
조직을 구성하는 인적자원은 조직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다. 특히 통제된 조직일수록 인적자원의 가치는 조직의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중요하다. 현재까지의 조직 구성원 진단은 과거 병력과 같은 외연적인 개인의 특성 및 인성검사와 같은 자발적 진단결과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구성원 개인단위에 대한 진단방법은 설문 내용이 방대하고 본인의 응답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것이어서 거짓 응답 및 은폐 등의 단점이 있으며 소요되는 시간 또한 길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객관적 진단방법으로 구성원 상호간 진단방법이 있으나, 사람과 사람사이의 눈에 보이지 않는 관계를 표현하고 분석하기 어렵다는 제한사항이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구성원 상호간 진단방법을 통한 조직 진단 모델인 다면평가 모델을 제안한다. 이 모델은 10분 내외의 설문으로 조직의 사회 연결망을 구성한 후 소셜 네트워크 분석 기법을 이용한 제안된 알고리즘을 통해 조직을 진단한다. 실험결과 표본 집단에서 특별 관리하는 인원과 비교하여 Weighted Precision 0.62를 보였으며, 기존 방법으로 식별되지 않는 인원들을 식별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모델을 기반으로 조직 진단 시각화 시스템을 구성한다면 인적자원을 관리하는 모든 조직 관리자에게 유용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