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Naturalized plants are invaded through various routes and distributed throughout the nation. They are also invaded in the sand dune ecosystem and poses a threat ecological niche of indigenous sand dune plants. We studied the effects of salt stress on the plant growth to suggest the management plans of naturalized plants in the sand dune ecosystem. As a result of germination experiment according to the salt gradient, germination rate decreased as the higher concentration and tolerance range was up to 160 mM. As a result of seedling experiment according to salt gradient, mortality rate was up to 90% from 0 mM to 200 mM and 100% over 300 mM. The day of first death with different concentration was 18.5 days in 100 mM and 6 days in 800 mM since the experiment has started. In addition, the day of last death with different concentration was 29.5 days in 100 mM and 6 days in 800 mM. Therefore, two stages of management plans would be effective. The first one is to suppress the germination by salt spray over 170 mM before germination. The other one is to wither seedlings in a short period by salt spray over 600 mM.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유입된 귀화식물은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사구생태계에도 침입하여 자생종의 생태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본 연구는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의 효율적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비생물적 요인인 염분스트레스가 달맞이꽃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염분농도구배에 의한 발아 실험 결과 농도가 높을수록 발아율이 감소하였으며, 염분에 대한 내성범위는 160 mM까지 나타났다. 유묘기에 실시한 염분농도구배 실험에서 200 mM까지는 90% 고사하였으며, 300 mM 이상에서는 100% 고사하였다. 최초 고사일은 실험 시작 후 100 mM에서는 18.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으며, 최종 고사일은 100 mM에서는 29.5일, 800 mM에서는 6일이었다. 따라서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달맞이꽃의 관리 방안은 2단계 과정을 제안한다. 1단계는 발아시기 이전에 17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발아를 억제하는 방안이고 2단계는 유묘기인 6월에 달맞이꽃 잎에 600 mM 이상의 염분을 분사하여 단기간에 고사시키는 방안을 적용한다면 해안사구에 분포하는 귀화식물 관리에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