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ttempts to find how the government policies regarding population aging may affect the life patterns of the baby boomers and what factors play a significant role in providing life wellness. This study uses the data provided by Korea Welfare Panel Study published between the years 2006 and 2011. First, according to the analysis of the data from Korea Welfare Panel Study in the year 2006, the factors affecting the life wellness are family relations, health and social relations. However, between the years 2007 and 2009, the major factor is not the present income providing security or life satisfaction. Second, the next significant factor in improving the wellness of life is family relations after health or occupation. Therefore, the government should provide them with re-employment programs prior to their retirement through which baby boomers can find employment similar or different to their present occupations. For improving the wellness of life, the most significant factor is family relations.
베이비부머 세대는 현재의 저 출산 고령화 현상과 맞물려 다양한 사회문제를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정부의 정책들과 함께 이 세대의 삶의 패턴은 어떻게 변화되고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세대 삶의 웰니스 요인은 어떻게 변화하는지 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한 자료는 한국복지패널에서 태어난 년도가 1955년-1963년생 가구원을 중심으로 삶의 웰니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2006년도부터 2011년도까지 생활수준, 건강, 수입, 직업, 여가, 가족관계, 사회적 관계, 삶의 만족과의 관계를 구조방정식모형을 통해 분석하여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삶의 만족은 직업을 통해서 가장 크게 느끼고 있었으며, 사회적 관계 또한 직업이 가장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재 수입에 대한 안정이나 만족보다는 앞으로 삶을 위한 보장을 좀 더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삶의 웰니스를 향상시키는 것으로 원만한 가족관계가 중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