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Virtual reality technology is one of the important technologies that will affect our life in many ways. This novel technology will draw new paradigm into the medical field due to its advantages in physical safety and environment that are fully controlled. Phobia treatment using VR technology has been implemented and its feasibility has been proved through a number of researches in many institutions. This study has observed the current progress of its technology environment and the trend of research. Also, This study has analyzed the results from domestic and international data. Analysis shows that other countries are ahead of korea in all aspects of the phobia treatment using virtual reality method. Although the authors limited the kinds of journals, the amount of quantity in international researches are two times more than domestics. Also, The researchers in other countries concentrate on the multi-modal studies. To use virtual reality in the phobia treatment, we need to understand the needs of the society members and the government has responsibility to support what the researchers need.
가상현실 기술은 미래 우리의 생활에 미칠 파급효과가 큰 주목해야 할 기술 중 하나이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상현실 기술은 특히 의료분야에 있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다. 이 기술을 이용한 공포증 치료는 국내외에서 시행되고 있으며, 치료 효과 면에서도 효과성을 인정받아 점점 그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하여 정신과 치료를 시도한 것은 공포증 치료가 처음으로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치료 중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포증 치료를 소개하고, 국내외의 치료, 연구 현황을 조사하여 분석한다. 그 결과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한 공포증 치료는 보조적인 수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보다 국외의 사용성이 더 활발하였다. 또한 국외 연구 현황에 있어 저널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량적인 면에서 약 2배 이상 차이가 났으며, 연구 주제에 있어 다각적 연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양상의 차이는 국외의 경우 치료환경에 필요한 리소스를 정부로부터 제공 받고 이에 상응하는 연구와 치료가 이루어지는 형태로 정부 기관 연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통적 노출치료 기법을 가상현실 기술을 이용해 활용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들이 필요로 하는 심리치료에 대한 수요를 가늠하고, 정부는 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