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aims to update the supply-demand model of wood products(FOSMO-2013) and to forecast mid and long run supply and demand for each products. The subjects of the study include sawnwood, plywood, particle board, fiberboard(MDF), and pulp. The updated partial equilibrium model is composed of supply function, import demand function, demand function, price relation function. The long run outlooks of world prices of wood and wood products are imported from the results of Buongiorno(2012). This study also adopt Buongiorno's scenarios, which includes three scenarios of IPCC(A1B, A2, B2) and the other one with assumption of increasing fuelwood consumption of A1B scenario. The result says that the domestic productions of wood products are expecting to decrease while the imports of them increase even there are some differences among the products as well as scenarios.
이 연구는 기존의 목제품 수급모형(FOSMO2013)을 갱신하고, 제품별로 중장기적인 수요와 공급을 전망하는데 목적이 있다. 목제품 시장 수급모형은 주요 제품인 제재목,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펄프 등으로 한정하였다. 각각의 제품에 대해 공급함수, 수입수요함수, 수요함수 등을 최신 자료를 이용하여 갱신하였다. 외생변수 가운데 하나인 세계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가격 전망치는 Buongiorno 등(2012)의 연구결과를 적용하였다. Buongiorno의 연구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시나리오 3개(A1B, A2, B2)와 연료목재 수요에 대한 가정을 변경한 시나리오(A1B_LF)를 추가하여 전망결과를 발표하였는데, 본 연구의 전망치도 이와 같은 시나리오를 반영하여 2050년까지 총 4개의 시나리오에 따른 결과를 전망하였다. 전망 결과 국내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장기 전망치는 시나리오와 제품별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생산은 감소하고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