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하는 박경진 진흥문화(주)회장

  • Published : 2014.06.01

Abstract

우리나라는 한국전쟁 후 전쟁고아 해외입양이 많이 이뤄져, 한 때 '아기 수출국'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많은 아이가 외국으로 입양되고 있다. 입양인들은 대개 한국에 대한 그리움을 품고 살지만 또 다른 한편에는 버려졌다는 원망을 간직하고 있다. 이처럼 상처 많은 입양인에게 고국은 그리움과 배신이 교차하지만 꼭 한번은 방문해 보고 싶은 나라였다. 이들에게 고국방문의 용기와 희망을 북돋워주는 이가 있다. 바로 진흥문화 박경진 회장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