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

  • Published : 2014.11.01

Abstract

"육우의무자조금 시행 첫 해에 농가분들이 적극적으로 자조금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거출률이 95%를 넘어섰습니다. 육우산업 회생을 위한 농가분들의 열망이 그만큼 크다는 뜻입니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소비자들에게 우리 육우의 장점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육우산업은 낙농산업이 존재하는 한 필수불가결한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타축종 대비 정부나 농 축협 등에서도 관심과 지원이 적고, 육우품질도 수입산 쇠고기보다 월등히 뛰어나지만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임의자조금 10년의 과정을 거쳐 올해 처음 의무자조금으로 출발한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최현주 위원장을 만나 올해 사업 성과와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