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품종 - 꽃봉오리 솎기 노력이 절감되는 황색과육 침다래 '골드원'

  • 곽용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남해출장소)
  • 발행 : 2014.11.30

초록

2000~2010년 사이에 국내에 출시된 황색과육 참다래 품종들은 품질 면에서는 수입산과 대등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꽃의 유전적인 특징으로 한 개의 꽃송이의 중심 꽃 양 측면에 작은 곁꽃이 2~6개 맺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때문에 생산농가는 꽃피기 전에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이들 작은 꽃봉오리를 제거하는 작업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여하고 있다. 최근에 육성된 참다래 품종 가운데 생산 노동력을 좀 더 줄일 수 있는 '골드원'에 대해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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