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Inside - 자유로운 영혼으로 돌아온 여배우 이혜은, 그녀의 건강한 울림

  • Published : 2014.04.10

Abstract

금방이라도 눈물이 그렁그렁 맺힐 것만 같은 큰 눈, 그리고 선해 보이는 이목구비${\cdots}$. 여배우 이혜은, 그녀를 처음 본 순간 같은 여자가 봐도 '참, 참한 여자다' 할 정도의 탄성이 절로 나왔다. 하지만 연기력까지 겸비한 배우임에도 불구하고 1996년 주연 영화 '코르셋'으로 신인여우상 수상 이후 지금까지 큰 영광없이, 주연보다는 조연으로, 다만 쉼 없이 달려온 그녀다. 그런 그녀가 최근 때 아닌 황금기를 맞았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