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電)력질주 - 제주 해상풍력

  • Published : 2014.04.05

Abstract

돌, 여자, 바람이 많다 해 삼다도(三多島)라 불리는 제주. 삼다 중에서도 특히 제주의 바닷바람은 거세기로 유명하다. 그런데 이제 거센 바람이 깨끗한 전기를 만드는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탄생하고 있어 관심이 크다. 지금 제주에서는 해상풍력 관련 R&D센터가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고, 각종 실증 사업들도 구체화되고 있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 역시 바람을 자원화하기 위한 세부 정책을 마련, 실행에 옮기고 있다.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상풍력 분야에서 제주가 아시아 시장의 허브로 도약할 채비를 마친 것이다. 해상풍력 시대를 이끌 리더로 급부상한 제주 해상풍력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