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 축산업계소식

  • Published : 2014.03.01

Abstract

Keywords

농협중앙회

이기수 축산경제 대표이사 선출

지난 1월 13일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차기 대표이사에 이기수씨가 선출됐다. 이기수 당선자는 축산경제조합장대표자회의에서 소견발표를 통해 정도경영을 통한 투명경영, 내실경영을 통한 실리경영, 현장경영을 통한 피부에 와 닿은 경영을 3대 경영철학으로 제시하고 화합과 단결을 위한 토대를 확실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축협 조합장 앞에서 당선소감을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축산경제와 축협의 공동과제를 반드시 해결하고, 성공한 축산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기수 차기 대표의 임기는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결산총회) 다음 날 시작된다. 남성우 현 대표의 임기만료일은 2월 20일이지만 농협중앙회 정관에 따라 결산총회까지 임기가 이어진다. 농협중앙회는 오는 3월 20일 경 2013년도 사업을 마무리하는 결산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이기수 대표이사

(사)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현 회장 재선

(사)한국종축개량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소재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3년 사업결산과 2014년 사업 예산을 의결한데 이어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선출하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현 이재용 회장이 참석 대의원 57명 중 48표를 얻어 압도적인 득표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4년이다.

▲ 이재용 회장

한국양계농협

AI확산 방지를 위한 2차 긴급비상대책회의...AI로 결산총회 개최도 연기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오정길)는 지난 1월 28일 AI 확산 방지를 위한 2차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여 확산일로에 있는 AI발생 상황점검 및 향후조치계획에 대해 긴밀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2014년 2월 11일 개최하기로 한 결산총회도 AI상황 종료 시까지 연기하기로 하였다. 또한 오정길 조합장은 축산인모임 및 농가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농가방역 지원, 긴급 소독약공급 등 AI확산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국양계농협 본점 및 각 지역본부에 AI비상대책반을 24시간 가동 중에 있으며, AI발생상황별로 보고체계 확립하고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토록 하였다.

제3차 긴급비상대책회의

한국양계농협은 지난 6일 AI확산 방지를 위한 2차 긴급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영천계란유통센터 홍콩 수출건과 관련 향후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검역증을 발급받은 후 추진 예정이며 고병원성AI 등 비상상황 발생시 집란체계 매뉴얼을 작성키로 하였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영천계란유통센터를 방문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주호 본부장, AI 관련 유관기관 방문 및 직원 격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이주호 본부장은 지난 10~11일 전남북 지역 AI 방역현장을 방문하여 혹한의 날씨와 휴일에도 초동방역 및 농장예찰에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AI 방역 추진상황과 대책을 논의하였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현판 제막식 및 비전 달성 결의대회」개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규담, 이하 인증원)은 지난 1월 28일 3층 대강당에서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의 기관 명칭 변경에 따른 현판 제막식 및 비전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의 기관 명칭 변경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먹을거리 관리로 식품안전 강국 구현’을 통해「국민행복 시대」를 실현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는 인증원이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실하게 책임지는 ‘축산물 위생안전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함이다. 인증원의 명칭 변경은 지난 ’13년 7월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기관명칭 변경 외에「국가 및 지자체 또는 기타의 기관으로부터 수탁받은 사업 및 부대사업」이 추가됨으로써 축산물 위생관리에 관련된 임무를 추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논산계룡축협

대보름맞이 나눔축산 및 닭고기소비촉진행사

지난 13일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본점회의실에서 대보름을 기념하여 농촌의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복지증진을 통한 잘사는 농촌사회구현과 지역을 대표하는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축산인의 이미지 개선을 위하여 ‘나눔축산출정식’행사를 개최하고 논산시와 계룡시에 소재하는 경로당 568개소에 축산물세트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조합 임원, 대의원, 축산회장 등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소요경비는 하나로장군마트 판매수익의 0.1%를 적립한 기금과 조합 지역사랑예금 가입자의 수익금중 0.1%, 축산기자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하여 마련하였다. 또한, AI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닭사육농가를 돕고 닭고기소비촉진을 위해 닭고기 5,000마리분 25백만원 상당을 농가에 무료로 배부하였다.

(사)한국동물약품협회

동약협 동물용의료기기 분회 첫 회원사 탄생

(사)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 내 동물용의료기기 분회에 첫 회원사가 탄생했다. 지난 17일 ‘201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동물용의료기기 분회 가입신청서를 낸 15개사에 대해 가입을 승인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지난해 말, 동물용의료기기 분회를 신설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동물용의료기기 분회에 가입한 회사는 대광메디텍, 바이오니아, 바이오라이트, 메디엔인터내셔날, 성보애니멀헬스, 유티비, 아이센스, 서광라보텍, 송강지엘씨, 아이메디컴, 아젝스메디테크, 이화메드, 칼시스, 큐찬스, 한국코스믹라운드 등 15개사다.

(사)한국계육협회

AI 대응 위한 교양방송 홍보 시행

(사)한국계육협회(회장 정병학)는 고병원성 AI로 인하여 닭고기 소비가 감소할 수 있는 지금, AI와 관계없이 겨울철 국산 닭고기 효능을 부각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주말 오전 교양방송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1월 25일 AI에도 불구하고, 잘먹고 잘사는 방법으로 건강적 효능을 소개할 수 있는 SBS 잘먹고 잘사는법 <건강메모> 코너에서 닭고기를 주제로 방송이 되어 다시 한번 닭고기의 건강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방송 내용 중,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고 있다는 가족을 통해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더욱 높이고, 부위별 효능 및 동의보감에서도 인정받는 겨울철 보양식 닭고기를 전문가가 소개하여 소비자의 신뢰성을 높였다.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회장 강용)는 농업인재육성을 위해 2009년에 신설해 운영 중인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제 5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은 농식품법인 전문가로서 현장 중심의 실무·이론을 습득할 수 있는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농업법인 세무 기본상식, 농산물 유통구조, 식품정책방향 등 이론 교육과 더불어 도매시장, 산지유통센터, 유통매장 등 현장견학도 이뤄진다. 교육은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소재 레전드호텔에서 총 교육일정은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 격주로 수·목요일에 1박 2일 동안 이뤄진다.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교육생은 3월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법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 홈페이지(www.aceo.or.kr)에서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