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電)력질주_2 - 방폐물 전용 운반 선박 '청정누리호'의 안전성은?

  • Published : 2014.12.05

Abstract

지난달 13일 열린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정기회의에서 보류됐던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하 방폐장)에 대한 운영허가 심의가 이달 중순 다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도 보류될지, 아니면 허가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안전성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것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과 원자력안전기술원의 입장인 만큼 머지 않아 운영허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현재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보관 중인 방폐물은 어떻게 경주에 있는 방폐장으로 옮겨질까. 안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방폐물을 방폐장까지 완벽하게 운반하는 막중한 임무는 '청정누리호'가 맡고 있다. 청정누리호의 안전 확보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본다.

Keywords